magazine vol · 2018. 12. 26. · 체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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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2045-7800)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3428-7979)해공체육문화센터(☎477-2229)샘터배드민턴장(☎427-3366) 일자산1체육관(☎472-0311)일자산2체육관(☎474-0319)동명근린공원인조잔디축구장(☎427-2307) 문화시설 강동구민회관(☎488-5542)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478-4079) 도 서 관 성내도서관(☎471-0044)해공도서관(☎478-9656~7)강일도서관(☎427-7676)암사도서관(☎429-0476)천호도서관(☎488-7223) 주차시설 공영주차(☎478-6147)주거지주차(☎428-1717) 공단본부 2045-7700 Vol.36 Gangdonggu City Management Corporation MAGAZINE www.igangd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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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MAGAZINE Vol · 2018. 12. 26. · 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2045-7800)|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3428-7979)|해공체육문화센터(☎477-2229)|샘터배드민턴장(☎427-3366)

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2045-7800)|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3428-7979)|해공체육문화센터(☎477-2229)|샘터배드민턴장(☎427-3366)

일자산1체육관(☎472-0311)|일자산2체육관(☎474-0319)|동명근린공원인조잔디축구장(☎427-2307)

문화시설 강동구민회관(☎488-5542)|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478-4079)

도 서 관 성내도서관(☎471-0044)|해공도서관(☎478-9656~7)|강일도서관(☎427-7676)|암사도서관(☎429-0476)|천호도서관(☎488-7223)

주차시설 공영주차(☎478-6147)|주거지주차(☎428-1717)

공단본부 2045-7700

Vol.36Gangdonggu City Management Corporation

MAGAZINE

www.igangdong.or.kr

Page 2: MAGAZINE Vol · 2018. 12. 26. · 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2045-7800)|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3428-7979)|해공체육문화센터(☎477-2229)|샘터배드민턴장(☎427-3366)

CONTENTS

04 INFO+

2018년공단NEWS

05 SPECIAL

2018지방공기업평가최우수공단선정

06 FESTIVAL

2018강동톡페스티벌

08 기획특집

나에게‘소확행’이란?

10 SAFETY

시민안전파수꾼

11 PEOPLE

대학생(근로장학생)의공단체험기

12 PARKING

스마트한공영주차장

공영주차장Q&A

14 ENVIRONMENT

우리자연돌아봄!

15 SHARE

지금은‘소유’가아닌‘공유시대’

16 COMMUNITY

천호도서관공동육아커뮤니티,온마을

18 ISSUE

온조대왕문화체육관재개관

19 PROGRAM

기구필라테스

20 START

샘터배드민턴장개관

21 CULTURE

강동구민회관회원한마당&전시회

22 CUSTOMER

고객이용후기

23 STORY

공단의소소한이야기

24 LIFE

겨울철수납정리

25 COOK

수제베이컨만들기

26 홍보마당

27 고객참여(컬러링)

발 행2018.12.통권vol.36 발행처강동구도시관리공단(강동구성내로13강동구청성내1동별관5층)www.igangdong.or.kr

발행인문영출이사장 문 의전략기획실02)2045-7700

내 삶의 친구 그림책

< 박희란 >

그림책은 민들레 홀씨처럼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나에게 다가와 조용히 속삭인다.

“요즘 어떻게 지내?

오늘 기분은 어땠어?

이런 상황일 때 너의 기분은 어때?

이럴 땐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그림책은 나 자신과 세상 앞에서 어찌할 줄 몰라 머뭇거리고 서 있는 내게 다정

하게 다가와 말을 건넨다. 나에게 그림책과 마주한 다는 건 평범한 일상 속에

무심코 지나쳐 버린 소중한 보물을 찾는 시간이다. 어릴 때 이 그림책들을 만났

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만나서 다행이다.

지금이기 때문에 만난 건 아닐까? 위안으로 삼아본다. 그림책과 함께 여기저기

마음 여행을 하고 나면 난 더 이상 작은 어항에서 혼자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가

아니다. 넓고 깊은 바닷 속을 헤엄치며 다른 물속 친구들을 만나고 해초와 돌,

잠수함 등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만난다.

- 엄마의 사춘기 『육아는 육아다』 중

이 책은 강동구립도서관의 2018년 ‘길 위의 인문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엄마가 되어 새로운

사춘기를 겪고 있는 여성들이 매주 모여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자신의 삶을 이해하며 함께

써 내려간 글들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5개의 강동구립도서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예다움’은예쁘고정다움의줄임말로강동구민에게

예쁘고정다운소식만을전하는소식지가되겠다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의약속이담긴제호입니다.

Page 3: MAGAZINE Vol · 2018. 12. 26. · 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2045-7800)|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3428-7979)|해공체육문화센터(☎477-2229)|샘터배드민턴장(☎427-3366)

2018 공단 NEWS

환경사랑공헌...환경부 장관상 수상

2월27일“2018행복더함사회공헌대상”시상식

에서환경사랑공헌부문환경부장관상을수상했다.

「행복더함사회공헌대상」은올해로8회째를맞는행

사로사회공헌활동을선도적으로실천하고있는공

공기관및기업을발굴·선정하는행사다. ‘공영주

차장사랑의포도’라는푸른주차장프로젝트를앞세

워삭막한공영주차장에2010년부터포도나무를식

재해주민들을위한녹지공간을조성하고도심속수확체험기회제공,포도수입금을활용한청소

년교복지원등공단자원을지역사회에적극환원해온점을높이인정받았다.

제7대 문영출 이사장 취임

9월20일강동구민회관에서제7대문영출

이사장취임식을가졌다.문이사장은취임

사에서강동구의미래비전인‘더불어행복

한강동,더따뜻한공동체,더행복한구민’

을지향하며공단이구민으로부터지속적으

로사랑과신뢰를받는공기업이되도록공

단발전에헌신하며봉사하겠다는포부와‘시

설물안전관리최우선,시설이용의편리성

제고,재정의건전성과투명성확보,공단의사회적기여참여,강동구미래지향성추구’5대핵심

목표를제시하며공단의경영청사진을밝혔다.

공단설립이래 최초,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2월8일문화·체육시설물인강동구민회관,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가<한국산업안전보건공

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우수사업장’으로선

정받았다.

‘위험성평가우수사업장인증’은사업장내잠

재된유해요인을찾아내위험성을파악하고,

그결과에따라근로자의위험및건강장해를

방지하기위한관리·개선활동에대해<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이객관적으로심사하여우

수한사업장을인정하는제도다.

공단은그동안지속적인안전보건교육과무재

해운동추진,노후화된시설물수리등다양한

재해예방활동에대해인정받았다.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으로 장관상 수상

7월27일행정안전부가주관2018년도지방공기업열린혁신평

가’에서‘우수기관’으로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국민과함께하

겠다’는대통령국정철학구현및혁신공감대형성,지역사회와

의협력체계구현등을위해열린혁신평가를추진하였다.이번

평가에서146개지방공기업중33개지방공기업을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우수기관선정은물론지방

공기업(기초)전체중5위라는놀라운성과를이루었다.

강동구청, 강동보건소 부설 주차장 요금제 변경

10월1일부터「서울특별시강동구공공기관부설주차장

관리규칙」이일부개정됨에따라주차요금이기존30분

단위산정에서5분단위로변경된다.각부설주차장의

주차요금변경적용시점은10월1일(월)오전9시부터이

며평일(09:00∼21:00)5분당250원(18시까지최초30

분무료),토·일·공휴일(09:00∼21:00)4시간3,000원

(4시간초과시5분당250원추가요금발생)의주차요금이부과된다.

강동구립도서관,

2018년 3월 「책이음서비스」 시행

“하나의회원증으로전국

어디서든도서대출서비스를

제공받을수있습니다.”

2018년3월,강동구립도서관에서도「책이음서

비스」가시행됩니다.「책이음서비스」란거주지

를옮길때마다별도의도서관회원증을발급

받지않아도되는,한개의책이음통합회원증

으로전국책이음도서관에서책을대출할수

있는서비스이다.이로써이용자들이더편리하

게서비스를이용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강동의 저력 빛났다”

서울시 자치구 유일한 최우수공단

2018 지방공기업평가 최우수 공단 선정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높여...”

전국 3위, 서울 1위 달성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

가는 시설관리공단·도시공사·하수도사업소 등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 준수 등 5개 분야의 전년도 실적을 심사합

니다.

공단은 서울자치구 1위, 전국 3위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최

우수등급”을 확보하였으며, 가장 핵심인 사회적 가치(책임) 분

야에서 대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그 성과를 높이 평가 받

았습니다.

특히 공단은 얼마 전 2018년 정부혁신평가 장관상 수상, 지난

해 국가 생산성대상 고객만족 부문 대상,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행복 더함 사회공헌 대상, 인

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및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등 굵직한

성과로 경영성과 및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져 저력 있는 공단임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에 맞는 사회적 가치 활동”

지역사회 나눔과 돌봄 “모두 함께 따뜻한 강동”

새 정부 들어 공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영평가 제도가 개선되었습

니다. 그동안 효율성 위주의 평가에서 사회적 가치평가가 도입되면서 일

자리 확대와 사회적 책임 등 사회적 가치를 비중 있게 다루는 방향으로

평가제도가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관심은 그간 지역사

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강동구도시관리공단에겐 재도약의 기회였습

니다.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 공동육아 전문’ 천호

도서관을 개관. 5개 특성화 된 구립도서관과 함께 공동육아 프로젝트 ‘온

마을 I’를 추진하여 ‘구립도서관이 함께하는 공동육아’라는 지역사회 새로

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습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활성

화, 마을서점 협동조합(골목서점 살리기), 구립도서관 도서 우선구매 지

원, 지역청년 강동이으미와 지역아동센터 상생협약 및 나눔도서 등 지원,

시니어 전문가 일자리 창출(50+세대 북매니저 양성 및 활동지원), 경력단

절 여성 취업교실 운영, 관내 초등학교 연계한 생존수영교실 운영, 공영

주차장 사랑의 포도 따기 행사, 구민회관 어르신 청춘극장 등 ‘더불어 행

복한 강동’을 위한 수많은 가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더불어 행복한 강동”

공단은 앞으로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높이는 방향, 책임성을 전제로

사업의 다각화 및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는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해 나

갈 것입니다. 강동구의 새로운 구정목표인 ‘더불어 행복한 강동’은 다양

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다 생각합니

다. 공단은 ‘튼튼한 지방정부의 믿음직한 지역일꾼’이 되고자, 구정목표에

발 맞춰 진취적인 모습과 혁신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노동·인권·일자리 개선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고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끝으로 현재의 영광에 안주하

지 않고, 강동의 가치가 계속 빛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공단’

을 향한 혁신과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위한 마음을 아끼지 않

겠습니다.

2018 지방공기업평가 최우수 공단 선정 | SPECIAL | | 54 | | INFO+ | 2018년 공단 NEWS

Page 4: MAGAZINE Vol · 2018. 12. 26. · 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2045-7800)|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3428-7979)|해공체육문화센터(☎477-2229)|샘터배드민턴장(☎427-3366)

Prologue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강동구립도서관이 주관한 2018 강동톡페스티벌이 지난 11월 3일 토요일 강

동구민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및 강동구립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

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독서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특히 대표적인 도서관

축제인 강동 북 페스티벌을 매년 진행해왔으며, 작년부터는 일반적인 행사보다는 강의 및 대담에 중심을 둔

강독 톡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개최된 2018 강동 톡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 톡 페

스티벌로 <소확행에서 서확행으로>라는 주제를 통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대

한 강연 및 전시, 체험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Epilogue

저마다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이 다르듯 행복감과의 거리도 다릅니다. 책도 마찬가

지일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즐거움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끝없이 숙제와도 같이

느껴 질 수 도 있는데요. 요즘처럼 떠밀리듯 바쁘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는 책 읽

는 시간이 사치처럼 느껴 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번 마음에 닿은 문장은

우리의 곁에서 쉼 없이 위로의 말을 건내고 있습니다.

“매일 행복하지는 않지만, 행복한 일은 어디에나 있어”

곰돌이 푸가 전하는 한마디를 책을 통해, 그리고 그것을 전하는 사람들을 통해 다시금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pisode 3. 놀이로 확실한 행복 : 체험

소회의실 맞은편 미술관에서는 <슈퍼거북>의 유설화 동화작가와의 만

남을 비롯하여 책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동화 캐릭터 인형展>,

아름다운 그림책전, 곰돌이 푸 엽서 전시는 물론 아이싱 쿠키, 다육이

화분 만들기, 증강현실 컬러링 등 소소하지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제에

참여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Episode 4. Talk 콘서트

톡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3시부터 시작된 강연회는 사전접수자는 물

론 현장접수자까지 몰려 대강당 객석 608석을 빈자리 하나 없이 가득

메웠습니다.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가수 요조가 자신의 노래 <에구구

구>, <늙음>을 연달아 들려주며 자신이 운영하는 책방, 무사의 소소하

지만 확실한 행복을 조곤조곤 전해주었습니다. 2부 북토크에서는 방송

인 김소영과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주민들의 사연에 따른 책 추천을 비

롯하여 다양한 책이야기를 통해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

를 나누었습니다. 약 3시간에 걸친 행사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강

연 내내 무대는 물론 객석까지 감동과 웃음이 함께하였습니다.

Episode 1. 책으로 확실한 행복 : 전시

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는 “책으로 확실한 행복”이라는 소주제 아

래 다양한 전시가 마련되었습니다. 사서들과 도서관 이용자, 그리고 이

번 톡 페스티벌 강연자들이 직접 추천한 도서를 전시해놓은 <내 인생

愛書>, 평소에 흔히 접하지 못했던 독립출판물과 독립서점에 대해서 알

아 볼 수 있는 <독립출판물展>과 강동구 소재 독립서점인 문보우북스

의 전시와 체험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나는 소소한 일상에 탐닉한

다』의 문태곤 작가가 직접 스케치한 포스트잇 그림을 전시하였으며, 작

가와 함께 포스트잇 드로잉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감정의 온도>에서는 자신의 감정에 따른 책을 처방받고 처방약을 제

공하여 주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도 함께 선보여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Episode 2. 책으로 확실한 행복

: 출판기념회 <육아는 육아다>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는 ‘육아는 육아다’출판기념회가 눈물과 감동

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엄마의 사춘기>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이번 육

아일기 문집은 육아 과정에서 겪는 엄마들만의 희로애락을 엮은 것으

로, 이 행사에 참여한 김은영씨는 “부끄럽지만 내 글이 담긴 책이 출

판되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서 더 없이 기쁘다. 눈물이 날 정도로 감

동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글쓰기 과정을 진행하고 지켜본 사회

학자 오찬호 작가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어

더 많은 엄마들이 자신만의 인생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소확행(小確幸)에서 서확행(書確幸)으로

2018 강동 톡 페스티벌 | FESTIVAL | | 76 | | FESTIVAL | 2018 강동 톡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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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주차단속반 윤필병

옛날 주나라의 강태공

이 위수(渭水)에서 곧

은 낚시로 물고기가

아닌 세월을 낚았다는

일화를 생각하면 고리

타분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동료들

과 같이 떠나는 쭈꾸미 낚시를 기다리자니 한 조각

의 낙엽처럼 스릴 있는 뱃놀이가 연상되어 부푼 마

음에 잠조차 오지 않았다. 이른 새벽 배에 올라 가

슴으로 가득 찬바람을 안고 어둠속으로 떠나가는

뱃전에 기대서서 밀려오는 바람소리 파도소리를 들

으며 잠시 사색을 즐길 즈음 “다 왔으니 지금부터

낚시하세요.”라는 선장의 외침이 들렸다. 정신이 퍼

뜩 들어 낚싯대를 바다 멀리 던져 넣었다. 조금 있

으니 사방에서 “와! 쭈꾸미다! 갑오징어다!”하며 환

호성을 지르는데, 나는 그저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

기만 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낚싯대가 묵직해짐에

번쩍 치켜드는 데 가슴이 방망이질을 하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며 마른침이 꿀꺽 삼켜졌다. 그리곤

어린아이 손바닥만 한 쭈꾸미가 달려 올라오는데

너무나도 황홀하고 가슴 뿌듯했다. ‘바다에서 금덩

이를 낚은 들 이 보다 더 기쁘랴?’하는 생각을 하며

낚싯대를 다시 멀리 던져 넣었다. 잠시 후 요동치는

가슴으로 또 낚싯대를 치켜드니 바다 속에서 밝은

보름달이 떠오르는 착각이 일 정도로 허연 배를 드

러내는 큰 갑오징어가 달려 올라왔다. ‘헉! 이럴 수

가’ 이러기를 수십 번, 바구니가 묵직했다. 첫 출조

치고는 조과(調果)가 괜찮았다. 너무나도 스릴 있고

황홀한 쭈꾸미 낚시를 뒤로하고 느지막하게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 허전하고 지루하기만 했다. “다음 주

에 또 가야지”란 생각만 계속 든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최중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2018년을 대표하는 트렌드 키워드

는 ‘소확행’인 것 같다. 다른 사람들

이 보기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거나

별 것 아닌 것 들이 나에게는 행복인

것. 우리에게는 매순간 회사생활 등 업무에 시달리

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기준이 되지 않을 터, 한

달에 한번 부모님이 계신 홍천에 내려가 도시에서

할 수 없는 ‘소확행’을 누리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에 내 몸과 마음은 편

안하고 내가 바라본 내 그림자 또한 편안하다.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 초록빛의 산들이

예쁘고, 파란하늘이 예쁘고 홍천에서 바라보는 모

든 시각들이 나를 자극한다. 이렇듯 정말 별거 아닌

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고단한 하루를 마

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가는 맥주 한 캔처럼 사

소한 것이라고 해도 자신이 느끼는 행복이야 말로

꽤 괜찮은 사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소확

행 리스트를 갖기 위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깊

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성내도서관 고객 임형순

내가 여태 겪은 일 중에서 나에게

확실한 행복을 주었다고 말할 수 있

는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 돌아보면

참 거창한 것들도 많고 소소한 것들

도 많은 것 같다. 사실 이러한 행복

요소들 중 스무 살 성인이 되고, 고

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서 나와 멀어진 요소들도

많지만, 그와는 다르게 나에게 새롭게 다가온 요소

들도 꽤나 있다. 대부분의 성인들이 말하는 ‘소확행’

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좋은 술 한 잔이겠지만,

아직 이렇다 할 수입원이 없는 나에게는 딱히 소소

하다고 할 만한 일은 아닌 듯하다. 불과 몇 년 전과

는 다르게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행복

과는 거리가 먼, 무료한 삶을 살게 되었고 그에 따

라 집에 있는 시간이 나에게 행복이 될 수 있는 방

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나에게 다가온 것

은 ‘요리’였다. 사실 요리에 관심도 많고 먹는 것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최고의 방안이었고, 내가 직접

요리를 하고, 그 요리를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 그 자체가 나에게는 흔히 말하는 ‘소확행’이 되

었다. 오늘 하루만큼은 밖에서 먹는 저녁보다는 집

에서 다 같이 모여 저녁 한 끼 해 보는 게 어떨까?

샘터배드민턴장 박운호

나의 소확행은 땀 흘

리고 연대하는 것이

다. 매주 주말에 모여

축구공 하나로 땀 흘

리며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위해 축구 동호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요즘 혼술, 혼밥, 혼영을 즐기는 ‘나홀로 족’이 익숙

한 사회분위기이지만 축구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

지고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 함께 운

동하며 소통하고 연대해가는 것이 지친일상에 작지

만 확실한 삶의 활력소가 되어가고 있다.

해공도서관 공익근무요원 이호중

집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행복했던 기억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나에게는 집에서 나가는 것

이 작은 행복의 시작이었다. 밖으로

나가기 위한 핑계거리를 찾다가 낚

시를 접하게 되었다. 집에서 혼자 고립되어 여러 가

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편안함을 주었지만, 낚시

는 마음을 환기시켜주고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집중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매력적으

로 다가왔다. 처음에 싸구려 낚싯대를 가지고 갔지

만 싼 게 비지떡이라고 금방 망가졌다. 생각보다 낚

시는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였다. 이동수단, 낚시용

품, 그리고 지속적인 용품구매를 위한 지출까지 아

직 고정수입이 없는 나에게는 사치스러운 것 같았

다. 지금은 다시 산 저가의 용품을 가지고 조촐하게

다니지만 앞으로 좀 더 나은 취미생활을 하기 위해

서는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

다. 낚시라는 취미는 생활의 활력이 되어주었고 지

금의 나에게 소소한 행복감도 안겨준다.

강동구민회관 김영근

주경야독(晝耕夜讀)! 공단 입사 6

년차의 반복적인 직장생활에 익숙

해져갈 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도전과 시도가 필요하다는

개인적인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때 마침 우리 공단 도서관사업부의

도서관 운영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인근

대학 평생교육원에 문헌정보학 과정이 있다는 것

을 알게 되어 용기를 내 입학했다. 일과 후와 주말

의 달콤한 휴식을 포기하고 학교를 다니며, 수업을

듣고 시험을 치르고 과제물을 제출하는 과정들이

생각만큼 쉽지 않아서 가끔은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직장 동료들의 배려와 가족들의 응원, 그

리고 비슷한 고민들을 가지고 함께 공부하고 있는

학우들이 곁에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진행

하고 있다. 이렇게 늦은 나이에 다시 새로운 무언

가를 시작하는 설렘이 저만의 소확행이라고 생각

한다.

주거지주차 고객 김경애

나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것은 걷기여행이다. 튼튼한 두

다리와 마실 물 정도만 챙겨 가벼

운 차림으로 부담 없이 나설 수 있

어 좋다. 햇살 받으면 걷기 좋은 길

을 따라 한나절 또는 하루를 한가

롭게 분주함에서 순간이동을 하듯 걷다보면 자연

이 들려주는 노랫소리에 마음이 정화된다. 걸으면

걸을수록 새로움을 채워주는 편안하고 고풍스러

운 마을길을 따라 걷거나, 도시의 소음으로부터 물

러난 고즈넉한 산길, 지친 몸을 신선한 자연으로

부터 피톤치드를 채우며 걷는 숲길도 좋다. 살다보

면 가금 사람들로 북적이는 번잡한 길이 그리워지

는 날은 미로 같은 도심 한가운데서 여유로운 산

책을 하듯 걸어보기도 한다. 그 낯선 풍경 속에 있

다 보면 작은 웃음소리나 소음마저도 경쾌한 사운

드로 들리기도 할 때가 있다. 땀 흘린 뒤 얻게 되

는 긍정에너지는 걸어보는 사람들만이 아는 즐거

움과 설렘이 아닐까 한다. 낯선 공간에서 받는 일

상이 주는 신비한 느낌 가득한 나의 걷기 여행은

현재진행형이다.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의 커트라인을 살짝 낮추어보세요~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는 드라마 도깨비의 대사처럼

생각에 따라서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0.1% 더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으니까요~

나에게이란?

소확행4 4 4

은 주택 구입, 취업, 결혼 등 크지만 성취가 불확실한 행복을 좇기보다는,

일상의 작지만 성취하기 쉬운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경향, 또는 그러한

행복을 말합니다. ‘미닝아웃(Meaning out)’, ‘케렌시아(Querencia)’등과 더불어 서

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8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

다. 원래 소확행이란 말은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랑겔한스섬

의 오후》(1986)에서 쓰인 말로,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을 때, 서랍 안에 반

듯하게 정리되어 있는 속옷을 볼 때 느끼는 행복과 같이 바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즐거움을 뜻합니다.

작 지 만

확 실 한

행 복

나에게 ‘소확행’이란? | 기획특집 | | 98 | | 기획특집 | 나에게 ‘소확행’이란?

Page 6: MAGAZINE Vol · 2018. 12. 26. · 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2045-7800)|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3428-7979)|해공체육문화센터(☎477-2229)|샘터배드민턴장(☎427-3366)

생명을 살리는 가장 아름다운 손!

나는 시민안전파수꾼입니다.

✽주거지주차사업부 유익수

2017년 3월 강동구도시관리공단과 저의 인연은 시작

되었습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막 복학한 저는 그 동

안 학교 사람들로부터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익히 들어왔습니다. 교내와 교외 중

좀 더 능률적인 일을 하고자 교외 근로를 지원하게

되었고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눈에 띄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공단 문을 열고 발을 내딛는 순간

모두들 열심히 집중하고 계시는 모습에 드라마 미생 모습을 떠올랐으나 실제

로는 모두들 가족처럼 지내셨으며 저를 미소로 맞아주셨습니다. 이 후 주거

지 주차 사업부로 배정되었고 비교적 간단한 문서작업과 확인 작업 임무를

맡게 되었지만 정밀함을 요구하는 일이어서 실수가 자주 있었습니다. 하지

만 그때마다 따뜻한 말씀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이런 따뜻함은 고객을 대

할 때도 이어져 갔습니다. 주차의 특성상 현장과 사무실은 떼어 놓을 수 없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무, 현장 모두 한 사람처럼 움직였으며 모두는 매 순간

긴장을 놓지 않고 이용자 분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이 같은 노력

은 2018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평

소 주차에 대해 무지했던 저는 주차란 것을 당연시 하다고 생각했었지만 그

당연함 속에는 수많은 공단 직원 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 곳에 와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고 근로를 하기 전과 지금의 마

음가짐과 보는 눈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박준혁

제가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하는 업무는 크게

두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홍보 및 사무 업무 보조,

두 번째는 수영장 탈의실 업무 보조입니다. 강동유소

년스포츠센터에서 약 2개월째 근무하고 있는데, 센

터에 계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근로한지 얼마 되

지 않았지만 기억에 남는 일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스포츠센터 프로그램 홍보의 일환으로 라인댄스를 체험했던 일인데요,

40분간 쉴 새 없이 춤을 추며 땀을 흘렸더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완성

된 체험영상의 반응이 좋아서 더 뿌듯했었습니다. 그리고 탈의실에서 어린이

들이 드라이기로 어설프게 머리를 말릴 때 대신 말려줬더니, 저한테 미용실

선생님이라고 고맙다고 말해줘서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물함이 너무 높아 대신 열쇠를 열어주거나, 샤워실에 두고 나온 물품들을

챙겨줄 때, 그리고 수영가방을 두고 나가는 어린이에게 수영가방을 얼른 챙

겨줄 때 제게 고맙다고 인사해서 정말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강동유소년

스포츠센터에서 한 학기동안 일하게 되어서 정말 기쁜데요, 남은 업무기간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일하고 싶습니다.

✽해공구립도서관 우주희

지난 하계방학, 좋은 기회로 강동구도시관리공단에

속해있는 해공도서관에서 국가근로를 하게 되었습니

다. 집에서 10분 거리에 우수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어

아르바이트를 하기 더없이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7월 2일 근로 첫 날, 저는 어린이 자료실을 배정받았

습니다. ‘어린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상대적으로

종합정보자료실이나 디지털 자료실보다는 바쁘고 해

야 할 일도 많았습니다. 간혹 책이 제자리에 꽂혀있지 않은 경우도 있어 어린

이자료실 전체를 찾아 해매야 하는 경우도 있고 특히 초등학교 방학기간이나

주말엔 쉴 틈도 없이 바빴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힘든 업무도 아니었을 뿐더러 감사하게도, 근로지 분위기

(직원 분들의 배려, 쾌적한 환경 등)도 좋았고 근로지 담당자분이 갑자기 교

수님 면담 등이 생겼을 때, 이해해주시고 근로 일정을 조정해주셔서 학업과

병행하기에 압박감은 들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국가근로를 해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도서관

시스템이나 해야 할 업무 등을 숙지하고 있어 일에 대한 적응도, 근로지에 대

한 적응도 수월했습니다. 나중에 후배들이 국가근로를 한다고 하면, 해공도

서관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전략기획실 유연재

2018년 3월부터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전략기획실에

서 홍보 자료 제작과 보도자료 스크랩을 했습니다.

처음 근로장학생을 신청할 때는 그저 교내에서 편하

게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려는 생각이었

기 때문에 전공을 살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는 전혀 하지 않았는데, 여기서 제 전공인 영상제

작을 살려 공단 홍보에 필요한 카드뉴스, 신문 광고,

홍보영상 등을 만드는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국가근로로 개인 전공 분야에

도움이 되는 일을 배정받아 할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들어진 결과물이 신문에 실리는 등 어딘가에 사용될 때는 뿌듯함을 느꼈습

니다. 또한 공단 보도자료 스크랩을 할 때 자연스레 여러 종류의 신문을 매일

읽을 수 있었던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전략기

획실 직원 분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였고 편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배

려 받았습니다. 개인 일정 등이 생겼을 때도 유동적으로 출근할 수 있도록 해

주셨기 때문에 학업과도 무리 없이 병행할 수 있었습니다. 강동구도시관리공

단 전략기획실에서의 근무는 저에게 있어 굉장히 좋은 기억이 되었고, 비슷

한 전공을 가진 후배나 친구가 국가근로를 한다면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당신 앞에 재난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의 시민들은 방송이나 학교에서 교육받은 내용을 잊지 않고 신고와 대피

요령을 이야기 할 것입니다. 하지만 재난 앞에서 우리는 알고 있는 만큼 행동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집단의 행동에 쉽게 동조합니다. 재난 상황에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 지 정보가 부족할 때

타인으로부터 정보를 얻으려는 심리와 집단과 다른 행동을 할 경우 집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을

까 하는 걱정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재난상황에 취약한 또 하나의 심리는 방관자효과입니다. 피해자가 많은 사람들 속에서 안전할 거라

는 무의식적인 판단과 책임이 분산 될 것이라는 군중심리의 무책임성을 기반으로 합니다.

하지만 희망적인 사실은 한 사람이 앞서서 초기대응을 하면 다른 90%의 사람들이 잘 따라준다는

점입니다. 대형 재난이 일어나면 영화에서처럼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휩싸여 제대로 탈출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대로 이끌어주면 질서 있게 행동하고 남을

먼저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시민안전파수꾼은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

로 안전에 대한 철저한 의식을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주어 다 함께 재난을 극복하는 방법을 만들고자

합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동소방서와 함께 시민안전파수꾼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관 및 도서관, 주차장은 이용자가 많은 곳이고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피해가 최대화 또는 최소화 될 수 있습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시민안전파수꾼을 소개합니다!

시민안전파수꾼은 성숙한 시민사회 일원으로서 위기상황 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

는 안전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시민입니다. 시민안전파수꾼이 되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8시간의 기본 안전교육을 이수합니다. 안전의식과 위기 상황 판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재난

대응 표준 행동 요령 등을 교육받습니다.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소중히 여기는 서울시민이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안전을 실천하기로 약속한다면 당신은 이미 자랑스러운 안전 파수꾼입니다.

시민안전파수꾼이 되려면?

신청문의

[서울특별시 시민안전파수꾼] 홈페이지 http://fire.seoul.go.kr/citizen/index.jsp 전화번호 02-3706-1737

젊은 감각! 대학생의 공단 체험기

강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국가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게 된 대학생들의 근로 체험기!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공단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었는데요~ 친구들은 과연 공단에서 어떤 것을 보고 느꼈을까요?

공단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나아갈 친구들의 미래에 좋은 방향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대학생(근로장학생)의 공단 체험기 | PEOPLE | | 1110 | | SAFETY | 시민안전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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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강동구 공영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을 차량번호인식(LPR)시스템으로 전면 교체!

차량번호인식(LPR)시스템이란 주차장에 차량이 입차할 때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판독하는 주

차관제시스템입니다. 이는 기존의 종이 주차권 발권으로 정체되는 입차 시간을 줄이고 주차권 분실 등의

우려와 요금정산의 불편을 해소하여 주차장 이용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이주차권과 월정기권의 RF카드 사용이 없어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주차장’으로 거듭나게 되었

습니다.

중앙관제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중앙관제실은 관내의 노외 공영주차장을 무인화하여 근무자 없이도 24시간 관리·감독하고 365일 밤낮으

로 언제나 바로 바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차장 내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CCTV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상시 모니터링으

로 공영주차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줍니다. 또한, 각 주차장별로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하여 주차장을 이용하는 누구나가 비상 시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 주차장’이 되었습니다.

노상 공영주차장 스마트폰 정산시스템

기존의 PDA 정산시스템에서 스마트폰 정산시스템으로의 구축작업을 통해 그동안의 문제점과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여 2018년 1월부터 노상 공영주차장 전체에 스마트폰 정산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이로써

최신 기기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를 처리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주차관리 근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금정산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외공영주차장 월정기권 대기자 온라인 접수시스템 오픈

온라인 접수시스템 오픈으로 앞으로는 주차장을 방문 할 필요 없이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대기자

접수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한 주차장은 강일동, 고분다리 전통시장, 명일동,

민속의집, 안말, 암사1동, 천호1동, 천호3동, 천호3동제2, 천호유수지, 해공 노외 공영주차장인데요, 모든

주차장이 월정기권 희망자가 많아 대기자로 접수하고 순번을 기다려야 합니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도시관

리공단 홈페이지에 들어와 「주차시설→공영주차장→공영주차 대기자 신청」 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접수

또는 취소할 수 있으며 나의 대기 순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은 더 진화하고 스마트 해 질 수 있도록 연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강동구 공영주차장이

새로워졌습니다!

차량번호인식(LPR)시스템을 도입한 공영주차장

총 14개소 (명일동, 천호1동, 천호3동, 천호3동제2, 암사1동, 안말, 천호유수지, 강일동,

고분다리 전통시장, 민속의집, 구청부설, 보건소부설, 암사동유적부설, 아트센터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은 어떤 주차장인가요?

공영주차장은 날로 증가하는 주차수요에 비

하여 주차공간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 원활

한 교통 및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시민에

게 제공하는 주차장입니다. 이와 같은 공영주

차장은 주차 전용 건축물 형태의 노외주차장

과 교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일부 도로

에 설치한 노상주차장 등으로 구분되며 유료

로 운영됩니다.

공영주차장에서 출차 할 때 무인주차장 요금결제는 어떻게 하나요?

현재 강동구 관내의 노외공영주차장은(천호1

동, 천호3동, 천호3동제2, 안말, 명일동, 암사

1동, 강일동, 해공, 천호유수지, 고분다리 전

통시장, 민속의집 등) 차량번호인식시스템으

로 운영 중입니다. 입출차시 자동으로 차량번

호를 인식하여 요금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차

량 출차 시 출구에 차량이 진입하면 바로 요

금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요금 정산기를 통해

신용카드(또는 교통카드)로 요금을 정산하시

면 자동으로 차단기가 개방됩니다.

노상 주차장에 잠깐 주차했는데 요금은 어떻게 내나요?

강동구 관내에는 천호2동제2, 주양쇼핑앞,

강일동 등의 노상주차장이 있습니다. 5분

당 250원의 주차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이

용 가능 시간(평일 09:00~19:00, 토요일

09:00~15:00)동안 5분당 250원의 주차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차 시 앞 유리에 부착

되어 있는 요금 안내장 따라 현장 주차관리

요원 또는 무통장 입금하시면 됩니다. 다만,

15일 이내 미 입금 시 4배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운영시간 이후는 주거지주차로

전환되어 운영하여 미배정자는 이용할 수 없

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공영주차장에 대한 진실

우리 동네 공영주차장 월 주차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각 주차장별로 운영 시간 내 주간, 야간, 전일 3종류

의 월정기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차난이 심

한 도심에 위치한 강동구의 특성상 그 수요가 많아

서 먼저 대기자로 신청해 놓고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

다. 주차장에 따라 대기 소요시간은 짧게는 일주일에

서 길게는 1년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월정기권 대

기자 신청은 누구나가 직접 공단 홈페이지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본인의 순번도 실시간으로 바

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

http://www.igangdong.or.kr

[주차시설] [공영주차장] [공영주차 대기자 신청]

다둥이 아빠입니다. 할인이 되나요? 할인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월정기권은 배정받으실 때 주차관리원에게 증빙서류를 제출하시고,

시간 주차 시에는 출차 시에 비상버튼을 누르고 관제센터와 통화 후

증서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 80%

•경차, 저공해차량(태그부착차량), 장기기증자 : 50%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차량 중 3자녀이상 50%, 2자녀 30%

※ 공영주차장 이용 시 할인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

26조와 제27조에 따른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이 탑승하여 장애인등록증을 제시한 경우이며,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

률」 제4조제1항제4호·제6호·제12호·제13호·제15호

와 같은 법 제73조에 따른 상이자로서 국가유공자 증

서를 제시한 경우이며, 고엽제후유의증 환자는 「고엽제

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제2조

에 따른 고엽제후유의증 환자로서 국가 또는 지방보훈

청에 등록한 사실이 확인된 사람입니다. 장기기증자는

관련증서를 제시하여야하며 장기기증예정자(희망자)는

할인대상이 아닙니다.

공영주차장 Q&A | PARKING | | 1312 | | PARKING | 스마트한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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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보전시민모임(NGO)와 함께 한

“우리자연 돌아봄”

생태교란식물 어떤게 있나요?

2018년 9월 14일,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NGO모임인 생태보전시민모

임과 함께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

습니다. 외래 생태 교란식물은 토종식물을 고사시키고 먹이사슬을 교란

시키는 등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주로 제거

한 풀은 가시박으로 번식력이 워낙 좋아 지금 우리나라 산하를 뒤덮고

있어 생태파괴범으로 골칫거리라고 합니다. 생태 교란식물 제거 작업은

총 20명의 공단 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미래를 위한 봉사활동이라는

취지로 다른 봉사 활동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습니다.

가시박

가시박은 주변 식물을 감고

오르며 그 위를 덮어 햇빛을

차단해 말려 죽이는 특성 때

문에 “식물계 황소개구리”

로 불립니다. 1980년대 오이

과의 대목으로 쓰기 위해 북

미 대륙에서 도입해 왔으나

뒤늦게 유해성이 드러나면서

지난 2009년에야 생태계 교

란종으로 지정됐습니다.

돼지풀

주로 군락을 이루어 자라며

한 그루에서 최대 10만개까

지도 씨가 달리는 생명력 강

한 식물로 1960년대 미군의

물자 이동과 함께 확산되었

습니다. 돼지풀 꽃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며 토착식

물을 자라지 못하게 하기 때

문에 1999년 1월 생태계 교란

종으로 지정됐습니다.

단풍잎돼지풀

도로변 등 바람이 심한 곳에

서 줄지어 확산되어 큰 집단

을 이루곤 하는 식물입니다.

잎이 매우 크고 넓으며 5m

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콩이

나 옥수수 등의 주변 작물보

다 훨씬 크게 자라 다른 풀이

자라날 틈이 없도록 하고, 번

식력도 뛰어나 관리가 어렵

습니다. 1999년 1월 돼지풀과

함께 식물로서는 처음으로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습

니다.

애기수영

종자가 산포되어 주변으로

번져나가고 뿌리에서 새로운

개체가 자라나와 주변을 덮

어 자랍니다. 작은 뿌리조각

에서도 새로운 개체가 자라

나오며 뿌리가 길게 자라며

뭉쳐 나와 다른 식물을 밀어

내고 서식지를 점령해 나갑

니다. 2009년 6월 환경부지

정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

됐습니다.

서양등골나무

그늘진 곳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숲속에서 번식력이

뛰어나 숲 하부 식생과 자생

식물을 위협하여 2002년 생

태계교란종으로 지정. 꽃이

피면 화사하고 예뻐 보이지

만 외래종 중에서도 페놀을

가장 많이 방출해 자생종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또한 서

양등골나물을 먹은 소의 젖

을 사람이 먹을 경우 두통이

나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다

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로

유해한 식물입니다.

우리나라는 한때 황소개구리와 같은 외래동물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 민간

단체 및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결국 외래동·식물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우리 생태계가 건강성을 회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모두가 생태계 위해 외래 동·식물의 유입과 차단 등에 관심을 갖고 노력할 때 우리나라 생태계

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우수한 생물다양성과 생태경관자원이 보전될 수 있을 것입니다.

www.ecoclub.or.kr/wp

02)426-0755

고덕수변생태복원지

봉사

문의

지금은 소유가 아닌 공유4 4

시대

공유경제란?

물건을 기존의 소유에서 공유의 개념으로 바꾸는 것으로서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하여 사

용하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를 의미하는데요. 물품은 물론 생산설비나 서비스 등을 개인

이 소유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자신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공

유소비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차량을 공유하고 주택을 공유하고 여유공간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우리 정부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거주지우선주차구획공유하기

주거지주차구획!

안 쓰는 시간엔 공유하면 어떨까요?

현재 서울은 차량 100대당 126면의 주차공간이 존

재합니다. 그럼 서울은 주차 천국인가요?? 하지만

우리는 주차에 불만이 많습니다. 좁은 땅덩어리에

늘어나는 차량을 위해 마냥 주차장만 지어댈 수 도

차를 없앨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결국 주차장의

공유(개방)를 통한 기존 주차공간의 활용률 제고가

주차문제의 핵심입니다.

공유경제에 대한 문제점이 논란되고 있지만, 여러

장점과 가능성에 힘입어 빠르게 확장되는 만큼 지

금 제공하는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넓

은 분야에 더욱 다양한 형태로 우리에게 찾아올 것

으로 예상됩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와 함께 공유해요!

모두의 주차장이란?

일반 구획 사용자들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구획을 공유함으로써

사용자는 포인트 수익을, 이용자는 주차 면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사용방법

공유

하나! 모두의 주차장 사용하기

구간제는 사용자 본인의 고유지정 구획번호 없이 일정 구간을 정하여

해당구간 사용자들끼리 서로 편리한 자리에 주차를 하는 주차공유제입니다.

구간제 확대운영을 하면서 주차구획 사유화 개념에 의해 빚어지는 고질적인

민원들을 일부 해소시키고, 주차공간의 공유개념 확립에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공유

둘! 주거지주차구간제 운영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모두의 주차장’ 설치 후 사용 가능합니다.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임의로 사용할 경우에는 부정주차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모두의주차 앱에서 공유주차구획을 꼭 확인하시고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공유주차장정보검색

주차가능여부확인

주차장이용신청

주차공간정보입력

포인트 적립및 정산

공유시작공유시간설정

회원가입

포인트 또는현금 결제

차량주차

주차면 배정자

일반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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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9: MAGAZINE Vol · 2018. 12. 26. · 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2045-7800)|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3428-7979)|해공체육문화센터(☎477-2229)|샘터배드민턴장(☎427-3366)

4월의 맑은 봄날,

엄마, 친구들과 함께

요리도 만들고 협동심도 기르는

쉐프 천동이 모임이 시작됐습니다.

커뮤니티명 내 용

강동사랑방품앗이 육아 형태 모임으로 매주 부모님 중 2명씩 번갈아가며

주제와 동화책, 활동을 선정하고 준비하여 함께 활동함

공동육아구역평일에 바쁜 워킹맘들이 주말을 이용한 공동육아로 일상 나눔과

동화책 읽기,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활동들의 모임

함께 그림책 봄육아 정보 나눔 및 생활정보 교류를 통해

가정 및 지역사회 내 독서 생활화를 꾀함

꼬마농부의 도서관 텃밭텃밭 모임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육아 모임.

매월 평균 2회 텃밭 관련 활동을 하고 물을 주면서 작물을 키움

너랑 나랑4세 아이의 발달을 돕고 동화책도 함께 읽으며 관련 활동들을

수행함

쉐프 천동이요리 활동을 기반으로 한 육아 모임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재료로 요리를 하고 나눔

우리 가치3세 아이의 발달을 돕고 동화책도 함께 읽으며

관련 활동들을 수행함

함께 봄책을 추천하고 나눠 읽으며 소감을 나누는 모임. 육아의 고충을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나를 돌아보고 성장을 꾀함

함께 자람 전문 선생님을 초빙하여 진행하는 작은 대안학교 형식의 모임

NIE의 신NIE 학부모 학습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지속적 학습을 통해

추후 NIE 자원활동가 활동 예정

천호도서관은

어떠한 공동육아커뮤니티가 있나요?

천호도서관은

공동육아에 어떤 부분을

지원하는 것일까요?

◦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간입니다.

구립 도서관에서 커뮤니티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 공동육아 커뮤니티 개발과 육성을 위해 전문교육을 지원해드립니다.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연결하여 공동육아 자원활동가를 육성하고 공동육아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등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드립니다. 예를 들면 공동육아 운영방법, 육아 팁, 보육에 관한 정보 제공 요리활

동, 예술활동, 놀이문화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다양한 정보 나눔을 드립니다.

천호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육아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천호도서관은 육아서적 특화코너 Dad &

Mom존에 1,600여 권에 달하는 육아전문 서적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육아 관련 주제별 도서전시

와 추천도서 목록을 배포하고 상황별 육아 팁을 온라인상으로 제공하며 고민거리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합니다.

행복을 더하는 나눔! 공동육아

강동구 공동육아의 메카 천호도서관에서

온마을 가 시작됩니다.

강동구립 도서관은 총 5개입니다. (성내도서관, 해공도서관, 강일도서관, 암사도서관, 천호도서관)

천호도서관은 공동육아 특화도서관으로서 온마을 프로젝트의 거점 도서관입니다. 천호도서관이 구심점이 되어 공동육아의 장이 펼쳐지게 됩니다.

공동육아는 ‘내 아이만 키우기’가 아니라 ‘너와 내가 어울려 함께 세상을 살아가기’ 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한 명의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선 가족과 친구, 더 나아가 주변 이웃들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아이만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함께 잘 자라주어야만 결국 내 아이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서관

커뮤니티를

소개합니다

모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평소 아이들의 먹거리와 함께 요리하고

나누는 활동에 관심이 있어 모임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모임을 하면서 변화가 있으셨나요?

아이들이 그냥 책을 보러가자 하면 싫어

하는데 요리를 하다가 잠시 쉬어볼까?

하고 물으면 모두 책을 보러갑니다. 요리

도 하고 아이들의 책에 대한 관심도 증

가 시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

습니다. 또 함께 요리한 식사를 모두 둘

러앉아 먹는 경험을 통해 협동심이나 다

른 사람과 함께 하는 생활에 대한 익숙

함도 길러지는 것 같습니다.

공동육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엄마와 아이 사이의 유대감도 중요하지

만, 둘만 놓여 있으면 아무래도 서로의

틀에 갇히는 경우가 생깁니다. 공동육아

를 하다보면 다른 부모와 아이의 경우를

보게 되고 그러면서 본인들이 겪는 갈등

이 생각보다 큰 문제가 아닐 수 도 있다

는 깨달음도 얻고 서로의 관계가 유연해

집니다.

본인에게 천호도서관은 어떤 곳인가요?

우선 밴드나 블로그 운영이 매우 활발하

고 열려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서

관의 위치 때문에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

지만 시설의 여러 부분에서 공동육아 특

화 도서관으로 여러 부분을 고려했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또한 담당 선생님과의

피드백과 소통이 잘 되어서 앞으로의 활

동이 기대됩니다.

모임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주제를 가지고 함께 요리를 하고 완성

된 요리를 같이 먹습니다. 특정한 책과

주제를 연관시켜 볼 생각도 하고 있고

건강한 먹거리와 아이들의 배움을 항상

신경쓰고 있습니다.

2018년 9월 30일 야외활동으로 광화문에서 열린 가을맞이 직거래 장터인 ‘농부의 시장’에 견학을 갔습니다.

농부의 시장에서는 우리 밀에 대해 알아보고 여름철 밀짚과 보릿짚을 이용해 여치가 살 수 있는 여치집을 만드는 놀이를

해봤습니다. 1시간이 넘는 활동임에도 모두 협업하여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우리밀 농부님으로부터 직접 유래와 방법을 들어

더욱 뜻 깊은 활동이었습니다.

어떤 커뮤니티 활동이 있었나요?

열두달 토끼 밥상저자 맹물

『열두달 토끼밥상』은 유기농 재

료로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

는 요리책입니다. 어린이가 좋아

하는 올 컬러 만화로 되어있습니

다. 이 책은 지은이가 꼬박 3년

동안 매 달 해먹으면서 써온 제

철 요리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보리 어린이 놀이도감저자 김종만

‘보리 어린이 놀이 도감’은

오랜 세월 이 땅의 아이들이

하고 놀았던 놀이 145가지를

정리한 책입니다.

쉐프 천동이의

추천도서

● 커뮤니티 ●

쉐프 천동이

[ 모임 ]

격주 금요일 16:00~18:00

천호도서관 공동육아커뮤니티, 온마을 | COMMUNITY | | 1716 | | COMMUNITY | 천호도서관 공동육아커뮤니티, 온마을

Page 10: MAGAZINE Vol · 2018. 12. 26. · 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2045-7800)|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3428-7979)|해공체육문화센터(☎477-2229)|샘터배드민턴장(☎427-3366)

기구필라테스 ?

요가도 필라테스도 알겠는데 기구필라테스? 조금 생소합니다. 처음에는 환자의 재활을

위해 시작된 것으로 재활훈련 개념이 강하며, 삐뚤어진 체형교정에 좋다고 합니다.

주목적은 몸 중심(코어)의 힘을 잡아주는 것으로 몸에 균형을 맞춰 줍니다. 필라테스

종류는 크게 매트, 소도구, 기구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매트 필라테스는 맨몸운동으로

입문용으로 배우기 유용한 필라테스라 할수 있습니다. 소도구 필라테스는 간단한

도구를 이용하여 운동을 하는 필라테스로 짐볼, 밴드, 폼롤러, 써클 등 다양한 소도구가

이용됩니다. 기구필라테스는 바렐, 리포머, 체어, 캐딜락 등의 기구를 이용여 운동효과를

누리기에 가장 적합한 필라테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력과 유연성 강화 효과

리포머, 보수등 기구를 이용하여 신체의 핵심근

육을 안정화 시키고 유연성과 근력을 증가 시켜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 주는 운동입니다.

교정 효과

올바른 호흡과 바른 자세근육과 골격의 밸런스

를 유지 해주고, 정확한 자세를 잡아주고 심부근

육 강화로 신체의 고른 안정성을 회복 시켜주며,

평소 사용하지 못하는 근육의 기능회복으로 체

형교정 효과에 탁월합니다.

부위별 통증 재활 효과

체형교정과 근력향상에 탁월한 운동으로 일자

목, 척추측만증, 요통, 어깨결림, 무릎통증, 틀어

진 골반등을 바르게 잡아줍니다.

만성질환 및 스트레스 완화 효과

근력과 밸런스가 강화되고 골밀도 감소를 줄여

주어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해주고 근육의 긴

장완화와 심리적 안정 및 스트레스 우울증 감소

효과를 줍니다.

슬리밍 다이어트 효과

기구필라테스 동작은 신체를 정교하게 늘리며

유지하고 버티는 근육을 강화 시켜주므로 탄력

있고 매끈한 슬리밍한 근육을 형성해 주는 효과

를 나타냅니다.

운동수행 능력 강화

모든 스포츠에서 필요한 운동능력인 고유수용성

감각기능과 근력, 유연성을 강화 시켜주어 스포

츠 레저 활동 및 운동선수들의 기능을 강화 시

켜 줍니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4 4 4 4 4 4 4 4 4

에서 만나는

새로운 프로그램

기구필라테스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에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 신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중 근력, 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등

기초체력 향상 효과에 좋다는 인기 만점 프로그램 기구필라테스를 소개합니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이 돌아온다!

1년 1개월 동안 진행한 온조대왕문화체육관 리모델링 공

사는 긴 여정을 마치고 2019년 2월 1일 재개관이 확정되

었다. 시설의 노후화와 낡고 협소한 공간을 새롭게 단장

및 확장하며 고객들의 쉼터 및 안전사항까지 고려하여

강동구 으뜸 구민체육시설로 거듭날 것이다.

어떤 효과가

있나요?

수영장의 변신은 무죄 ▶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수영장이다. 고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에 초점을 맞추며 무엇보다 여자탈의실

의 확장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모든 문제점들을 단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다. 기존의 탈

의실 협소로 인하여 오전 시간대 여성프로그램만

진행하였으나 이번 계기로 남녀 모두가 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 헬스장은 운동장으로

헬스장은 확장 공사를 거치며 고객들의 편의제공 및 운동 환경

을 개선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헬스장과 샤워/탈의

실 확장 그리고 헬스기구들의 점검을 통하여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모두 생각하며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내부 인테리어 공

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 밖의 1층 다목적강당과 3층 대체육관 옥외주차장 보도 블럭 교체까지 건물 내·외부 전체 공사와 노후설비·조명등을 교체

하여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은 2019년 1

월 중 고객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공공체육시설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수준 높은 서비스로 새롭게 찾아 뵐 것이다.

프로그램의 다양화 ▶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 되었으며

그중에서 기구필라테스와 스크린골프장 및 스피닝 프로그램은

고객들의 인기몰이를 할 예정이다. 전용실로 꾸며진 기구필라테

스 및 골프장/스피닝 프로그램은 쾌적한 환경과 전문성을 강조

한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 질 효도 프로그램이라 볼 수 있다.

2019년 2월 새롭게4 4 4

찾아오는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기구필라테스 | PROGRAM | | 1918 | | ISSUE |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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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06:00~22:00

휴관일 매월 첫째ㆍ셋째ㆍ다섯째 월요일

추석ㆍ설 명절

이용료

강동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6월에 샘터배드민턴장이 건립되었습니다.

강동구 고덕동(샘터근린공원내)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개관한 따끈따끈한 새 시설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루에 약 200명 정도 회원들이

출입하며 벌써 강동구 최고의 생활체육관으로서의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샘터배드민턴장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5코트), 샤워실, 화장실, 휴게공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드민턴 전용구장 내부에 LED조명 위치를 조정하여 눈부심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용자의 편의를 배려하여 고정식 목재 데크를 설치하였습니다.

샘터배드민턴장은 강동구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체육 공간인만큼

체계적인 시설관리로 쾌적하고 청결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 990(고덕동)

교통안내 버스

3412(명일동 신동아아파트), 강동05(고덕아이파크아파트), 강동02(고덕아이파크아파트)

광문고, 서울컨벤션고 하차 후 샘터근린공원 방향으로 도보 5분

지하철

고덕역 (광문고, 서울컨벤션고 방향으로 도보 15분)

문의 02-427-3366

일일권

월~금

2,400원

※ 3시간 기준

토, 일, 공휴일

3,100원

※ 4시간 기준

월정기권

월정기권

44,000원

강습

월 10회

110,000원

월 8회

88,000원

※ 월정기권 별도 33,000원

샘터배드민턴장 개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강동구 최고의 체력 충전소 !

올 가을

강동구민회관을

화려하게 수 놓은

회원들의 축제!강동구민회관의 2018년 10,11월은 매우 분주한

기간이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200여점의 작

품을 전시한 ‘회원 작품 전시회’와 9개 프로그램

150여명이 참여한 ‘회원한마당’ 그리고 직접 만

든 작품과 쓰지 않은 물품을 모아 판매한 ‘이웃

사랑 바자회’까지...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회원과

함께 한 행사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일상이 작품이 되다.

회원작품전시회

우리들의 행복한 배움의 시간

회원한마당

작지만 큰사랑 회원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바자회

“작품전시회는 저에게 한해의 열정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소중한 작품을 전시하여 마음껏 자랑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작품 전

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 한국화(산수화) 윤상희 회원

“이번 회원한마당을 준비하면서 구민회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

니다. 여러 프로그램 회원들의 열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였습니

다.” / 성악교실 김종원 회원

“진도북 춤은 올해 처음 개설 된 강좌입니다. 회원한마당 첫 참여로 저와 회원들에게 모두

동기부여가 되는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 진도북 춤 한석원 강사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수입금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랐습니다.” / 손창수노래교실 원춘자 회원

“매년 저희 에어로빅 회원들끼리 물품을 교환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나누

고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습니다.” / 에어로빅 김미옥 강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앞치마부터 잠옷까지 손수 만든 작품들로 바자회에 동참하였습니다. 수

입금 기부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작품도 판매하고 저희 강좌도 안내 할 수 있어 1석 3조의 시간 이였

습니다.” / 내옷만들기 허미자 강사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전시할 기회는 생각

보다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년 이렇게 회원들

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건 회

원들에게 큰 기회이고 소중한 경험입니다. 이번

작품전시회 또한 작년보다 더 좋은 환경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잘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 보테니컬아트 이수옥 강사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 강좌를 수강하는 5개 강좌

(데생, 사군자화조화, 산수화, 서예, 프랑스 자수)회원들

이 직접 그리고 제작한 작품 80여점과 6개 강좌(유화,

아크릴수채화, 서예, 보테니컬 아트, 도예, 캘리그라피)

에서 출품한 9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총 2회로

진행하여 보다 작품 관람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관

람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작년보다 늘어난 전시기간과

작품으로 평일에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 관람객들이 토

요일에 관람할 수 있어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11월 15일에 개최한 회원 한마당은 강동구민회관 음악 / 체육 강좌 수강생들이 준비한 총 9팀

(에어로빅, 민요와 가락장구, 하모니카, 난타, 한국무용, 성악교실, 진도북춤, 경기민요와 가락

장구, 풍물)의 작품 발표와 강동구민회관 노래강사인 작곡가 손창수, 가수 조성희씨의 공연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하는 축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무대를 준비한 회원들은 이제

껏 배운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며 끼를 마음껏 발산하였고 강당을 가득 채운 가족 및 친지, 주

민들도 하나 되어 공연을 즐겼습니다.

10월 25일 진행 된 이번 바자회는 강동구민회관 회원이 직접 참여한 부스 11개와 직원이 운영한 2개 부스

로 총 13개가 운영되었습니다. 회원들은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만든 강좌 작품을 비롯하여, 가정에서 쓰지

않은 물품을 모아 판매하였는데요. 바자회 수입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강동구민회관 회원 한마당 & 전시회 | CULTURE | | 2120 | | START | 샘터배드민턴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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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의小

笑소

한 이야기

<헬스타★챌린지>는 선착순

100명의회원을대상으로3달

동안인바디측정을통해각시

차마다골격근증가량,체지방

감소량,체중감소량을점수제

로산출해순위를매겨상품을

주는이벤트입니다.지난5월부터7월까지3달동안총100명이참

여해열띤경합을벌인결과최우수상4명(온누리상품권10만원),우

수상7명(온누리상품권5만원),장려상10명(온누리상품권3만원)총

21명의수상자를배출하였습니다.

● 참여후기 ●

헬스타★챌린지이벤트에참여를하게되었습니다.

이번이벤트는단순히체중만감량하는것이아닌골격근증가

량,체지방감소량까지측정하는것이어서건강한몸만들기에

최적인이벤트라바로신청하게되었습니다.

1차체성분측정을통해내몸의상태를확인하고건강한식사방

법과나에게맞는운동방향을상담받았습니다.나의운동방향에

대해무지하다가목표도확실한나침반이생긴것같아체중감량

에대한열정도더생겨났습니다.

처음엔운동을꾸준히한다는것과먹고싶은것을참으며식단

조절하느라힘도들고몸의변화도크게느껴지지않아포기하

고싶은순간도있었습니다.하지만3차에걸친체성분측정으

로몸이건강하게변화하고있다는것을확실히느낄수있었습

니다.결국전6kg이상의체중을감량하였고체지방량역시많이

줄어있었습니다.몸이건강해진것도너무좋은데덤으로부상까

지수여받으니기쁨이두배!정말좋은이벤트를마련해준강동

유소년스포츠센터운동처방사분께감사를표합니다.

앞으로도건강한몸을유지하기위해센터에서운동도열심히하

고지속적으로노력하겠습니다.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100명의 도전 ! 헬스타★챌린지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강동유소년

스포츠센터

물이 흐르는 여름캠핑!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에서 하나되어 응원!

서울시와강동구가협의하여진행한친수형수로정비사업으로올여

름어린이를동반한캠핑이용객들에게시원한물이흐르는공간을제

공할수있게되었습니다.인근길동생태공원과허브천문공원,유아

숲체험장,일자산체육관체험에냇물이흐르는캠핑장이더해져풍성

한콘텐츠로다가가게되었습니다.뜨거웠던올여름캠핑장에서물장

구치며노는아이들의웃음소리가흥겹습니다.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에서9월1일한국축구승리를기원하며구

민과함께한마음응원의장을마련하기위한아시안게임축구결승

전돗자리응원전이개최되었는데요.이날100여명의응원객들이캠

핑장으로모여열띤응원전을펼쳤으며,경기는연장전까지가는접전

끝에2대1로멋진승리를따내며금메달을목에걸었습니다.대한민

국의승리로경기가끝나자응원객들은서로를격려하며,한동안승리

의기쁨을만끽했습니다.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염기영님

작은 것도 크고 귀하게 여기는 것!강일도서관 고객 김혜영 님

-

나는 강동구에 있는 도서관을 많이 이용한다.

그중 가장 즐겨찾는 곳이 바로 강일도서관이

다. 교회가는 길목에 있기도 하고, 주차하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물론 건물 내 주차장은 좁아

서 정말 운이 좋은 날을 제외하고는 잘 이용하

진 못하지만, 주변 공영주차장이 참 편리하다.

물리적인 편의성도 있지만, 주차요원이신 어르

신들의 친절함도 한 몫 한다.

지난 여름 엄청난 폭염 중 나는 아이들과 강

일도서관을 찾았다. 주차를 막 마치는데 어르

신이 우리 차 앞으로 오셔서 차량을 등록하시는 듯 했다. 가볍게 인사를 하는

데 어르신께서 우리 아이들을 보고 어디를 가느냐고 물으신다. 아이들이 도

서관에 간다고 하자 웃으시며 “책을 좋아하는 걸 보니 참 멋진 친구들이구

나!”그리고 나를 보시더니 “더운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하신다. 사실 너무

나 더운 그날 본인의 일을 하시기도 벅차고 짜증이 나실 법도 한데 아이들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살가운 인사를 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 기색 하나 없이 나에게까지 즐거운 하루를 보내라하시다니.. 정말 큰 감

동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이 더운데 정말 애쓰십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

자 “저는 이게 일인걸요. 이 더운데 아이들과 도서관 오시는 게 더 대단하십

니다.”라고 하신다.

하..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이름을 보지 못하고 온 것이 너무나 아쉽다. 사

실 시에서 운영하는 기관을 이용하다보면 사무적이고 무표정한 분들과 대화

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좀 더 친절할 순 없나?’싶다가고 하루에도 몇

백명의 민원인을 만나다보면 불가능하겠구나~ 수긍이 가기도 했다. 그러나

아주 작고 사소한 부분에서 이렇게 진심어린 응대를 받으니, 몸둘 바를 모를

정도의 감동을 받았다. 일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 암묵적으로

우리는 모든 일에 크고 작음을 점수매기고 있다. 그러나 강일도서관에서 주

차관리를 해주시던 어르신에게는 그 크고 작음을 구별하는 기준이 조금 다른

듯하다.

남들의 눈에는 지극히 작은 일로 보일지라도 그 어르신은 결코 작게 대하지

않으셨다. 그 어떤 일보다 크고 귀하게 여기셨고, 그 크기만큼 일에 기쁨을

느끼시는 듯 보였다. 그 모습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다. 그 분 때문에 나는

지금도 강일도서관을 이용할 때 외부 공영주차장을 이용한다. 또 그 어르신

을 만나지나 않을까.. 그리고 그 분으로 인해 오늘의 내 삶이 보다 행복해지

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강일도서관은 나에게 판도라의 상자와도 같다. 행복감과 만족

감을 가득 담은 그 주차관리 어르신을 오늘은 만날 수 있을까 희망하기 때문

이다. 내가 살고 있는 강동구에 이런 분이 계신 것만으로 참 세상이 아름답

다. 강동구 참~ 좋다!

캠핑장 단풍과 함께 물든 우리가족의 추억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고객 성용진 님

-

“아빠, 여행가고 싶어요!”

올해 7살 딸아이가 어느 날인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지난

여름휴가에도 1박2일 짧게 바닷가에 다녀온 게 다였고, 바빠진 회사 일에 정

신없이 있다 보니 가을이 다 익도록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기억이 없더군요.

하지만 3일 정도 여행을 가려고 보니 밀린 회사일 때문에 도무지 짬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무룩한 딸아이의 얼굴을 애써 외면한지 며칠째 되던

날, 아내가 슬쩍 정보를 주었습니다.

“멀리가기 힘들면 우리 일자산에 가족캠핑장이라도 다녀올까?”

검색해보니 강동구 안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더군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숲

체험장, 일자산과 연결된 산책로, 근처에 있는 허브공원까지. 무엇보다 텐트

를 설치하고 각종 장비들을 구비하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

력적이었습니다. 어렵게 예약에 성공한 뒤 신이 난 채로 그 날 저녁 딸아이에

게 말했습니다. 우리 캠핑가자!

캠핑장에 들어서니 서울 안에서 느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자연이 펼쳐져 있

었습니다. 나무와 풀냄새에 둘러싸여 저 멀리 솟아있는 건물들을 바라보자

오묘한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장난꾸러기 세 살 아들은 누나를 따라 단풍잎

을 밟으며 바스락 거리기에 바빴고, 오랜만에 누리는 여유 있는 시간에 아내

도 한 결 편안해 보였습니다. 가을의 캠핑장은 일자산의 단풍으로 가득 물들

어 있더군요. 이리저리 뛰어도 걱정 없는 자연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줍고, 만

지고, 웃었습니다. 연신 아빠를 부르며 이것보라고 무언가를 열심히 주워오

는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며 그제야 저의 얼굴에도 웃음이 피어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일찌감치 불을 피워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아내가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며

만들어낸 꼬치를 굽고 숯불 곁에는 호일을 두른 고구마를 넣었습니다. 맛있

는 냄새에 한달음에 달려온 아이들이 입가에 묻는 줄도 모르고 호호 불어가

며 간식을 먹습니다. 그동안 바쁜 남편 때문에 홀로 독박육아를 해야 했을 아

내에게도 여기서만큼은 쉬라며 큰 소리를 쳐봅니다. 마음먹으면 어려운 일도

아닌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다는 것이 새삼 미안해집니다.

노을이 지기 전 캠핑장 옆에 있는 허브공원으로 갔습니다. 숲에서와는 또 다

른 매력으로 꾸며진 정원의 향기에 흠뻑 취하고 보니 서울의 노을 풍경이 눈

에 들어왔습니다. 주황빛 노을을 따라 빨갛고 노란 단풍들이 한들거리며 익

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날 캠핑장에서 무르익었던 단풍의 깊이만큼 우리 가

족들의 마음에도 행복이 물들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왜 더 빨리 알지 못했을까요?

핑계만 하는 아빠였던 저에게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에서의 추억은 뜻깊은

감동이었습니다. 마음만 있다면 가족들과 얼마든지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데 말이죠. 이렇게 가까운 곳에

편안한 캠핑장이 있다는 것이 감사

하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계절

마다 한 번 씩 아이들에게 숲과 어

울려 지낼 시간을, 아빠와 마음껏

뛰어놀 시간을 만들어줘야겠습니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쌓아

갈 우리 가족의 추억들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우리 공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단의 소소한 이야기 | STORY | | 2322 | | CUSTOMER | 고객이용 후기

Page 13: MAGAZINE Vol · 2018. 12. 26. · 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2045-7800)|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3428-7979)|해공체육문화센터(☎477-2229)|샘터배드민턴장(☎427-3366)

사람들에게 베이컨은 사먹는 음식으로 인식되어 있다. 다들 그렇게 알고 아무도 의문을 갖지 않는다.

시중에 파는 베이컨에는 이름 모를 성분이 가득 들어있다. 그래도 사람들은 베이컨을 사먹는다.

만들어 먹으면 안될까? 김치도 담궈 먹는데...

이름 모를 첨가물이 들어간 시중에 파는 베이컨이 아닌 나만의 베이컨! 나는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순수한 핸드메이드 베이컨을 만들어보았다. 우리는 건강한 베이컨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베이컨 만들기를 통해 나는 두 가지를 얻었다. 건강한 천연 수제 베이컨과 사람들이 왜 베이컨을 사먹는지... ^^

● 행거 수납 방법

겨울 옷을 수납하는 경우 옷걸이는 두꺼운 패딩이나 코트들을

걸어둘 때에는 원목 옷걸이나 어깨부분이 조금 넓은 옷걸이를

사용해야 옷의 모양을 유지 할 수 있다. 일반 플라스틱 옷걸이

에 걸어 두면 옷걸이가 휘어질 수 있다.

니트도 걸어 둘 때에는 어깨 뿔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이때도 어깨부분이 조금 넓은 옷걸이로 뿔이 생기는 것을 방지

하자. 그래도, 신경이 쓰이고 공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서랍이나

선반들을 활용해 볼 수 있다. 이 때 에는 겨울 옷이 부피가 있어

여름, 가을 옷보다는 조금 넓게 개는 것이 좋다.

● 서랍 수납 방법

서랍에 니트만을 넣을 수도 있고 서랍에 니트 한 줄 + 나머지 공

간에는 기모 레깅스 or 스카프, 목도리 등 겨울에 관련된 용품을

수납한다. 서랍에 니트 + 패딩을 수납할 수 있다.

● 습기제거 방법

서랍에 수납을 할 때 신문지로 방충, 방습, 칸막이 역할을 할

수 있다.

행거에 가죽 옷들을 걸어 둘 때는 제습제를 너무 가까운 곳에

두지 말 것! 가죽옷의 수분이 너무 제거 될 때에는 옷에 손상

이 갈수 있다.

● 모피 수납 / 관리 방법

모피 수납 시에는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어서 모피의 털이 눌리

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외출 후에는 모피의 밑단을 잡고 거꾸로 털어 외부의 먼지를 제

거하고 눌려졌던 털을 세워 모양을 갖출 수 있다.

모피의 카라 부분이 얼굴에 닿으면 얼굴에서 나오는 기름이 묻

어 털을 망가뜨릴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안쪽에 스카프를 착용

하고 모피를 입는 것이 좋다.

옷은 입는 것이지 옷장에 가둬 두는 것이 아니다. 옷장 안에 있

는 옷들이 햇볕을 보고 자주 잘 입는 것이 옷을 사랑하고 아끼

는 일이다. 위의 방법으로 작은 실천을 하신다면 공간은 넓게 ,

생활은 편리하게, 시간은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겨울철 옷장

정리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사)한국정리수납협회 강사 박윤경

진짜 베이컨 맛이 나는

수제 베이컨 만들기사계절이 뚜렷한 날씨에서 요즘엔 봄, 가

을이 있었던가 싶기도 하다. 그래서 옷장

에서 꺼내 보지도 못한 간절기 옷들도 많

이 있을 것이다.

공간이 여유롭게 안방에 옷장과 드레스 룸

이 있다면 사용자를 구분해서 사계절 옷을

모두 걸어 두거나 서랍을 활용해서 수납할

수 있겠지만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서

랍과 죽은 공간들을 잘 살리는 것이 좋다.

겨울옷은 니트류 패딩류 코트류가 주를 이

루다보니 두꺼워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보

관법도 어려워 정리를 잘 하지 않으면 지

저분하고 옷도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겨

울옷 수납은 먼저 걸 수 있는 옷인지 서랍

에 넣어야 하는 것인지 보관법을 먼저 살

핀 후 수납을 해야 한다.

작년과 다른

겨울철 옷장 정리

재 료 삼겹살 5kg, 토판염 100g, 황설탕 적당량, 숯1/3봉

향신료 레드페퍼 약간, 넛맥 약간, 월계수 잎 7~8잎,

로즈마리 약간, 바질 약간, 피클링 스파이스, 우드칩 1봉

랩으로 꽁꽁 감싸준 후, 밀봉

팩으로 밀봉하여 냉장고에 넣

고 5일정도 건염처리를 합니다.

STEP 03

최대한 직화를 피해 숯 반대쪽

에 고기를 위치합니다.

STEP 07

꺼내서 물로 씻어 주시고 조금

잘라 구워 드셔보세요. 짜면

물에 좀 더 담그고 적당한 정

도까지 조절해주세요~

STEP 04

훈연기에 65℃ 에서 대략 6시

간 정도(5~8시간) 훈연을 했

습니다.

STEP 08

훈연 전 연기를 낼 수 있는 우

드 칩을 물에 30~40분 불려

줍니다.

STEP 05

하루정도 냉장고에서 휴지기

를 가진 다음에 슬라이스를 해

서 진공압축 포장했습니다.

STEP 09

각종 허브와 소금, 황설탕을

믹스하여 준비합니다.

STEP 01

맨 위층에 고기를 놓고, 중간에

훈연 칩을 넣고 제일 아래에

불붙은 숯을 조금 넣어줍니다

STEP 06

삼겹살 표면에 골고루 발라주

고 위에 로즈마리, 바질 등 생

허브를 다시 한 번 뿌려줍니

다.

STEP 02

만드는 법

[출처] 네이버 블로거 정관장님 레시피

아질산염나트륨을

넣지 않고 허브와 토판염,

국내산 삼겹살을 이용한

수제베이컨입니다.

수제 베이컨 만들기 | COOK | | 2524 | | LIFE | 겨울철 수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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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살기 좋은 강동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

디어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공모기간 : 2019년 1월~5월

● 공모자격 : 강동구 주민, 관내 직장인, 공단 이용고객

● 공모방법 : 공단홈페이지(www.igangdong.or.kr) 「주민 제안방」

● 공모주제 및 분야

- 공단 체육·문화시설 분야: ‘ 건강도시 강동’을 위한

체육·여가활동 아이디어

- 구립도서관 분야 : ‘책 읽는 강동’을 위한 아이디어

- 공영 및 주거지 주차 분야 : ‘주차가 편리한 강동’을 위한 아이디어

- 사회공헌활동 분야 :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강동’을 위한 아이디어

● 시상내용

최우수 1명 : 10만원 상품권우 수 2명 : 5만원 상품권장 려 5명 : 2만원 상품권

※ 예정인원 시상금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등급에 맞는 제안이 없는 경우 시상이 미실시 될 수 있음

● 수상자 발표 : 2019년 6월 예정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통보 예정)

● 문의 :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전략기획실(02-2045-7726)

주민이 만드는 열린혁신 & 열린생각

주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시설물을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SNS(페이스북, 네이버밴드, 블로그)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다양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 페이스북

www.facebook.com/gdgongdan

● 네이버밴드

네이버 밴드 설치 후 해당 사업장을 검색하여 가입

- 해공도서관, 강일도서관, 암사도서관, 성내도서관, 천호도서관

-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유소년스포츠샌터

- 강동구민회관, 강동공영주거지주차

●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gangdonggongdan

재미있고 더 친근하게...

SNS로 실시간 소통해요

유아스포츠단은 성장기 유아를 대상으로 수영과 체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신체적 활동을 통한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특화된 유아교육 프로그램입니다.

● 접수기간 : 2019년 2월 18일부터 정원마감 시까지

● 접수방법 : 방문 및 인터넷 접수(www.igangdong.or.kr)

● 교육기간 : 2019년 3월~8월

● 수 강 료 : 1학기 500,000원

● 교육내용

구 분 시 간 월 수 금

물개반

(6세)

16:00~16:50 유아체육 유아체육 (줄넘기) 인라인

17:00~17:50 수영 수영 수영

돌고래반

(7세)

15:00~15:50 유아체육 유아체육 (줄넘기) 인라인

16:00~16:50 수영 수영 수영

● 접수 시 유의사항

- 2014년(6세), 2013년(7세)생이 아닌 경우 접수 불가

- 남, 여 등록비율에 따라 정원이 조정될 수 있음

● 접수문의 : 02-2045-7894

우리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꿈터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유아스포츠단 운영

홍보마당

강동구 추모의집은 화장(火葬) 문화를 장려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품격

있는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한 강동구립 봉안당으로 풍수지리학 최상의

명당자리에 위치, 항온 항습을 위한 냉난방 공조시스템 설비 등이 설치

된 최고급 시설입니다.

● 신청접수

● 신청자격

-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및 배우자, 형제, 자매

- 강동구 소속 공무원(퇴직자 포함) 및 배우자(직계존속, 비속 포함)

- 강동구 추모의 집을 사용중인 유골의 배우자가 사망하여

합골을 신청한 경우

-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한 유골로 유족이 강동구에 거주하는 경우

(전국 소재 분묘)

● 사용료 및 관리비

최초 15년 사용료 20만원, 관리비 54만원(일시납)

연장(매5년)시 사용료 10만원, 관리비 18만원(3회 연장 가능)

※사용료의 20% 추가 납입 시 원하는 자리 안치 가능

● 문의 : 강동구민회관 02-2045-7611

예은추모공원 043-881-4700

하늘, 별, 바람 그리고 그리운 이가 편히 쉴 수 있는 곳

강동구 추모의 집 (예은추모공원)

강동구민회관 방문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인(유족)신분증)

예은추모공원 방문

(화장증명서,

신청인(유족)신분증)

[고객참여]

원하는 색으로 그림을 색칠해보세요.

완성된 작품을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신 분 중 3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2만원)을 보내드립니다.

기 간 : 2019년 1월 31일까지 소인 한

발 표 : 2019년 2월 15일 강동구도시관리공단 페이스북 및 사업장 밴드 게시 (예다움 26페이지 SNS 주소 참조)

보내실 곳 : 우) 서울 강동구 성내로 13, 5층 강동예다움 담당자 앞 또는 각 사업장 안내데스크 제출

고객참여 (컬러링) | | 2726 | | 홍보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