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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Urban Trend 세계도시동향 2020. 6. 22 479호 2020년 세계 주요도시 시장 신년사(요약): 북미 미국 뉴욕市, 뉴욕州, 보스턴市, 시카고市, 일리노이州, 캘리포니아州, 하와이州 캐나다 밴쿠버市, 앨버타州, 에드먼턴市, 토론토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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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2586-5102

06756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40길 57

02-2149-1234

www.si.re.kr

G l o b a l U r b a n T r e n d

세계도시동향

2020. 6. 22 479호

2020년 세계 주요도시 시장 신년사(요약): 북미

미국 뉴욕市, 뉴욕州, 보스턴市, 시카고市,

일리노이州, 캘리포니아州, 하와이州

캐나다 밴쿠버市, 앨버타州,

에드먼턴市, 토론토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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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동향 해외통신원

암스테르담 장한빛

베를린 신희완

유진경

홍남명

프랑크푸르트 이은희

하노버 이희재

쿠알라룸푸르 홍성아

뉴욕 윤규근

이수진

이정근

로스앤젤레스 최윤경

샌프란시스코 김민희

시애틀 강민규

시카고 김영준

강기향

하와이 임지연

휴스턴 이경선

상파울루 김현아

스톡홀름 문선우

허윤회

바르셀로나 진광선

박정수

싱가포르 이은주

런던 정기성

비엔나 안병선

로마 서동화

피렌체 김예름

뉴델리 박원빈

박효택

자카르타 박재현

도쿄 박재호

오사카 권용수

베이징 박성은

상하이 문혜정

에드먼턴 장지훈

토론토 고한나

김용훈

보르도 김준광

파리 김나래

시드니 정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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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20년 세계 주요도시 시장 신년사(요약):

북미

미국 뉴욕市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 시장 3

뉴욕州 앤드루 쿠오모(Andrew M. Cuomo) 주지사 6

보스턴市 마티 월시(Marty Walsh) 시장 9

시카고市 로리 라이트풋(Lori Lightfoot) 시장 11

일리노이州 J. B. 프리츠커(J. B. Pritzker) 주지사 13

캘리포니아州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 16

하와이州 데이비드 이게(David Y. Ige) 주지사 18

캐나다 밴쿠버市 케네디 스튜어트(Kennedy Stewart) 시장 20

앨버타州 제이슨 케니(Jason Kenny) 주지사 22

에드먼턴市 돈 이베손(Don Iveson) 시장 24

토론토市 존 토리(John Tory) 시장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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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신년사

세계 주요도시

세계도시동향 3

미국 뉴욕市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 시장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이루는 핵심요소인 소상공인을 지속적으로 지원

◦ 무료 변호사 및 저렴한 대출 서비스

∙ 영세 소상공인에게 임대차 계약서 및 각종 업무 관련 계약서 작성 시 무료 법률

서비스 지원

∙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준 임대차 계약서 개선

∙ 지역조합 은행을 통해 저금리 대출 제공

◦ 임대료 인상 규제를 위한 위원회 구성

∙ 지난 30여 년간 뉴욕市에서는 상업용 건물의 임대료 규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

어져 왔으나 실질적인 결론에 다다르지 못함

∙ 市는 올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Blue Ribbon 위원회를 구성하여 임대료 상승

으로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에 대해 올해 말까지 정책을 개발

◦ 건물주에 공실세(Vacancy Tax)를 부과하는 법률 제정

∙ 일부 건물주는 더 높은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는 업주(예: 은행, 체인점 등)가 나타날

때까지 1층 상점 건물을 비워두는 경우가 많음

- 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대기업 체인에 밀려 계약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

∙ 따라서 市는 뉴욕州와 함께 공실세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

◦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빨리 가게를 열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 더 많은 공무원을 투입하여 개점에 필요한 각종 허가증, 등록증 등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랜 대기로 인한 소상공인의 비용 손실을 최소화

◦ 공무원연금을 소상공인에게 투자

∙ 市 공무원연금 중 500만 달러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투자할 예정

모두를 위한 주거 안정 정책

◦ 주택 보유세 관련 법률 개편

∙ 지난 40여 년간 市의 주택 보유세는 법률 개정 없이 유지되고 있음. 최근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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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연구원

반영하고, 보다 형평성 있고 이해하기 쉬운 법률로 개편할 예정

◦ 월세 세입자 보호정책

∙ 뉴욕市는 약 33%의 가구만이 자가소유주택에서 살고 있으며, 나머지 가구는

월세로 살고 있어 월세 세입자 보호정책이 필요

∙ 원베드룸(방 하나, 거실 하나)의 월세 중간값이 3,000달러 정도인데, 1년 계약 시

일반적으로 한 달 임대료를 보증금으로 내야 함. 이로 인해 세입자가 월세 입주

시 한꺼번에 많은 현금을 지출하게 되어 市는 보증금 지불 방식을 개선하려고 함

- 보증금을 1년 동안 나누어서 내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제시

◦ 안정된 가격의 주택 공급

∙ 市는 지난 6년간 25만 명이 넘는 시민에게 안정된 가격의 주택을 중간・저소득

가구에 제공. 향후 2년간 7만 8천 명 정도의 시민에게 더 제공할 예정

∙ 또한 주택 공급을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주택의 지하공간을 임대할 수 있는

법률안을 통과시킴

- 지하공간을 임대하기 전에 주거가 가능한 곳인지를 市로부터 점검을 받아야 함

기후변화 대응 정책

◦ 재생에너지 투자 및 이용률 향상

∙ 市는 육상풍(Off-shore wind)을 활용하기 위해 뉴욕州와 협력하여 브루클린에

풍력발전 터빈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

- 이 시설을 통해 500여 개의 새로운 그린 일자리를 발굴하고, 온실가스를 약 20

만 대의 차량에서 배출하는 양만큼 줄이도록 할 예정

∙ 가정용 태양열 발전기를 설치하면 전기세를 줄일 수 있지만, 초기에 설치비용

부담이 적지 않음. 市는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

- 市에서 설치비용을 지원해 주거나, 몇 달에 걸쳐 나눠서 지불할 수 있도록 함

◦ 모든 市 소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

∙ 2025년까지 4천 대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2040년까지 쓰레기 수거차, 앰뷸런스,

경찰차 등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

- 올해 처음으로 학교 통학버스를 전기차로 전환해 운영

◦ 천연가스를 포함한 화석연료 사용 중단,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40년까지 市가 보유한 빌딩부터 시작하여 다른

일반 건물에 이르기까지 천연가스와 화석연료 사용을 점차 줄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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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신년사

세계 주요도시

세계도시동향 5

∙ 건물 신축 허가 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사용을 법제화할 예정

∙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의 제반시설 확충을 중단할 것이며, 市 공무원연금

중에서 석유・석탄 관련 회사에 투자한 금액을 처분하는 방안을 찾고 있음

https://www1.nyc.gov/office-of-the-mayor/state-of-the-city.page

이 수 진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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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울연구원

미국 뉴욕州앤드루 쿠오모(Andrew M. Cuomo) 주지사

뉴욕州 및 미국 사회가 직면한 주요 이슈들에 대한 신년 정책제안 발표

◦ “모두를 위한 자유와 정의”

∙ 미국의 ‘국기에 대한 맹세’에 나와 있는 “모두를 위한 자유와 정의…”의 정신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종, 성별, 기타 모든 이유의 차별과 증오범죄, 이에 따른

불안과 총기 구입 증가 흐름 등에 맞서 나갈 것임

◦ 이를 위해 뉴욕州는 혐오범죄 방지법 제정,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평등권 보호, 무료

대학교육 확대, 어린이 빈곤문제 해결 등에 주력할 계획임

◦ 또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세금 감면 확대, 대자연복원법 제정, 녹색경제 활성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Erie 운하 주변 지역발전계획 등을 추진할 예정

정책제안의 이슈별 주요 내용

◦ 기후변화 대응

∙ 대자연복원법(the Restore Mother Nature Bond Act)을 통해 약 3조 7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 보호와 홍수 대비, 온타리오 호수 및

로렌스 강을 보호

∙ 녹색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고,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해상풍력발전 활성화에 힘씀

∙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 0을 목표로 함

◦ 소상공인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 확대 및 산업・경제정책

∙ 중산층과 소상공인의 세금 감면과 소득공제 확대

∙ 기술산업을 중점 지원

∙ 여가 및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으로 Erie Canal 주변 개발에 투자하고, 국제적

규모의 공원 및 여가시설을 조성하며, 낙후된 Mid Station Lodge 재건을 계획

∙ 농업 지원을 위해 농산물 추적시스템 구축, 농산물의 다양화,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 추진

◦ 뉴욕州 재건정책

∙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Penn Station, Empire Station 주변 지역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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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신년사

세계 주요도시

세계도시동향 7

으로 한 지역발전계획 수립

∙ 州 전역의 기반시설 확충과 고속철도 건설, 이동통신망 확충, 버팔로 수변공간

(Buffalo Waterfront) 개선사업 제안

◦ 평등한 기회를 위한 어젠다

∙ 뉴욕州의 모든 근로자에게 유급 병가 보장, 비정규직의 일자리 확보 지원

∙ 전동 자전거와 스쿠터 등록 활성화

∙ 어린이 빈곤 퇴치, 저가주택 공급,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재정관리 교육 확대

∙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공정거래 확립, 노년층을 상대로 하는 사기 예방

◦ 사회정의 정책

∙ 경제활동에서의 양성평등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여성 창업 투자 확대, 남녀 임금

차별 방지, 주요 사업자의 성폭력 데이터 공개 추진

∙ 여성 건강 및 보건 지원대책으로 여성 연구 컨소시엄 창설, 안정적인 출산 및 가족

계획 관련 정책 유지

∙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양질의 돌봄 시스템 확립, 대학 캠퍼스 내 밤 시간대 안전

확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 어린이 보호시설 프로그램 지원 강화, 보호시설에 머무르는 어린이들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

∙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계층 및 이민자 등에게 공공서비스가 평등하게 제공되도록

지원

◦ 안전한 뉴욕州를 위한 정책

∙ 혐오범죄와 차별을 줄이기 위해 혐오범죄 방지법(New York Hate Crime

Anti-Terrorism Act) 제정 추진

∙ 전과자의 총기소지 금지 추진, 경찰의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권고

∙ 성범죄자의 지하철 이용 제한 추진

◦ 국가유공자 지원정책

∙ 참전용사를 위한 주거 지원 확대 및 자살방지 지원, 참전용사에 대한 오명 방지 및

시정조치 확대

◦ 모두를 위한 교육 지원 정책

∙ 어린이 무료 보육 확대, 수요가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방과 후 수업 확대 추진

∙ 이중언어 교육시스템 확대, 저소득층을 위한 AP 테스트(대학 선수과목(先修

科目) 이수 시험)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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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서울연구원

∙ 무료 대학교육 확대, 중산층 교육 지원시스템 구축

◦ 건강한 뉴욕州를 위한 정책

∙ 저렴한 건강보험 정책 확대, 의료비의 투명성 제고 추진

∙ 불법 담배판매에 대한 처벌 강화, 청소년의 전자담배 접근 방지 정책 추진

https://www.governor.ny.gov/news/video-audio-photos-rush-transcript-governor-cuomo-outlines-2020-

agenda-making-progress-happen

https://www.governor.ny.gov/sites/governor.ny.gov/files/atoms/files/2020StateoftheStateBook.pdf

김 민 희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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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도시

세계도시동향 9

미국 보스턴市 마티 월시(Marty Walsh) 시장

그동안의 정책성과를 이어받아 2020년에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보스턴

◦ 산업/경제 분야

∙ 지난 6년간 12만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 미국 내에서 경제불황에 가장 잘 준비된 도시로 선정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

◦ 교통 분야

∙ 새로운 교통안전계획 시행 후 대형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

∙ 도시 전역에 안전표지판 설치

∙ 경찰 등과 협력하여 교통법규 위반 행위 지속 단속

∙ 고령자 대상 교통요금 인상 반대

∙ 7~12학년 학생들의 교통요금 무료화

∙ 3교대 근무자에게 심야버스 무상 제공

∙ 도시 곳곳을 잇는 자전거도로 개선 및 버스전용차로 확대

∙ 州정부 교통국 이사회에 보스턴市 추천 임원 등록 요청

∙ 교통 프로젝트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발안제 도입 요청

◦ 행재정/교육 분야

∙ 市정부 부채를 줄이고, 공원과 도서관 건설에 투자

∙ 종일반 유아원, 특수교육, 무료 대학교육 확대

∙ 학교 내에 간호사와 심리상담사 배치

∙ 향후 3년간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 달러 투자

◦ 도시계획/주택 분야

∙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공급 미국 내 1위 기록

- 지난해 지어진 주택의 1/4이 저소득층에게 공급

∙ 주택 임대료와 주택 가격의 안정화 추진

∙ 향후 5년간 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중산층을 위한 주택 건설 추진

◦ 환경/안전 분야

∙ 지난 6년간 범죄발생률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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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연구원

∙ 5,000여 개의 총포류 회수

◦ 사회/복지 분야

∙ Boston Hire 프로그램을 통해 만 명 이상의 저소득층에게 더 나은 일자리 제공

∙ 만여 명의 여성 근로자에게 무료 연봉협상 교육 실시

∙ 향후 수십 년간 지급될 연금을 5년 내 정상화

https://www.boston.gov/calendar/state-city-2020

이 정 근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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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동향 11

미국 시카고市로리 라이트풋(Lori Lightfoot) 시장

“‘빈곤 문제’를 해결해야만 시카고市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시카고 최초의 여성, 흑인, 성소수자 시장으로서 차별문제를 적극 해결할 계획

∙ 시카고市의 남북을 경계로 인종 간, 경제, 교육, 문화, 예술 격차가 극심

- 이러한 격차를 지역개발자금 투입 등을 통해 적극 해결할 예정

- 레이크뷰(Lakeview)처럼 체계적으로 개발해 불편함이 거의 없는 지역처럼

저개발 지역에 집중투자하여 저소득층이 겪는 어려움 해결에 집중

◦ “가난이 시카고를 죽이고 있습니다”

∙ 5명 중 1명은 연방정부가 정한 최저임금도 벌지 못하고 있음

- 극빈층 문제는 市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

∙ 4명 중 1명은 임금 절반을 주거비에 사용하고 있음

- 높은 주거비용으로 인해 ‘하우스푸어’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법 제정을 추진

∙ 시카고 아동 4명 중 1명은 가난 때문에 학교급식에 기대고 있는 실정

∙ 가난은 대물림되는 경향이 있어 빈곤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만 시카고市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음

◦ 시스템적으로 저소득층을 무시하며 성장해온 부끄러운 시카고의 역사를 바꿀 것임

∙ 오랜 시간 저소득층을 시스템적으로 배제해왔음

- 시카고의 고질적인 정경유착, 부정부패가 빈곤을 심화시키는 데 큰 영향을 끼침

∙ 市의 시스템이 특히 무시해온 유색인종,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한 정책을 마련

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

- 대부분의 상류층 백인 시민들 입장에서 ‘이러한 주제가 불편하다고 느껴지면

그것이 바로 고쳐야 할 점’임

∙ 균형개발을 통해 도시 이미지 개선 및 경제적 이익 창출

◦ 가난을 해결하기 위한 경제정책 적극 추진

∙ 향후 400년을 목표로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정책을 추진

- 미국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시카고市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하나로 뭉쳐 빈곤 문제를 해결해야 함

- 먼저 사우스-웨스트(South-West) 개발정책을 통해 시카고市에서 가장 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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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서울연구원

발된 지역에 집중투자

∙ 市는 이를 위해 기업 투자도 적극 유치

◦ 시민 참여 및 소통 활성화

∙ 시민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정책 추진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

-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내 지역을 위해 참여해달라”고 요청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반영

- 특히 대학생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책에 적극 반영

◦ 현 정치 상황과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에 집중

∙ 연방정부의 반(反)이민주의와 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과감한

정책과 변화만이 시카고市를 발전시킬 것임

https://www.chipublib.org/mayor-lori-lightfoot-biography/

https://lightfootforchicago.com

https://www.chicago.gov/city/en/depts/mayor/supp_info/about_the_mayor.html

강 기 향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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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신년사

세계 주요도시

세계도시동향 13

미국 일리노이州J. B. 프리츠커(J. B. Pritzker) 주지사

세수 확대를 통한 예산 확보로 ‘다 함께 잘사는 일리노이州’ 조성

◦ 일리노이州는 계속해서 성장 중

∙ 2019년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2020년 초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남

- 실업률 최저, 최저임금 상승

- 대학 학비를 낮춤으로써 학생들 숫자가 늘고 교육을 중요시하는 분위기 형성

∙ 이는 2019년에 적극 추진한 경제정책과 조세정책, 예산 편성 및 집행계획의 변화를

통해 일어난 결과로, 2020년에도 다양한 문제 해결에 더욱 집중할 것임

◦ 주민들로부터 계속 지적받아온 州의 조세정책 등을 수정하고 예산절감방안을 실천

∙ 2019년 초만 하더라도 일리노이州는 80억 달러에 달하는 채무가 있었으나, 1년

만에 70억 달러의 채무를 변제

∙ 1년간 추진한 조세정책 및 경제정책을 통해 州 채무를 줄임으로써 신용정책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

-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로 2020년 주택기금과 같은 채무를 가진 주민들에게 2013년

이래 최저 금리 제공. 이를 통해 주민들이 매년 수백억 달러를 아낄 수 있게 됨

∙ 2019년의 예산절감정책을 2020년에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

◦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정책 및 예산 마련

∙ 낭비되고 있는 예산을 찾아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정책 및

예산 마련

∙ 최저임금 노동자, 저소득층 아동 및 고령자에게 필요한 정책 추진을 위한 예산

마련

◦ 정경유착, 뇌물, 로비스트 등 윤리 문제에 적극 개입

∙ 정치인과 기업인의 정경유착을 막기 위해 강화된 윤리법을 적용할 예정

- 특히 미국 정계에서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어온 로비스트들을 제재하는

방안을 강구

◦ 환경 개선

∙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정책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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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서울연구원

◦ 마리화나(Cannabis) 양성화

∙ 마리화나 양성화를 통해 세수 대폭 확대 및 관련 예산 확보

- 해당 산업을 양성화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제공

- 의료용 마리화나 면허 발급으로 2020년 초에 이미 300억 달러 이상의 세수 확보

- 마리화나 관련 사업자에게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영세 상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실업률 하락 효과를 기대

∙ 마리화나 산업 양성화를 통해 얻는 세수의 25%는 불법마약 단속에 투입

- 불법마약 문제를 방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용 마리화나 공급에 집중

◦ 카지노 관련 산업의 양성화로 재원을 마련해 대학, 전문대학, 州가 관리하는 교육

기관 등에 투자

∙ 마리화나처럼 카지노 관련 산업을 州정부가 관리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보

- 대학, 전문대학, 교육기관 등에 투자해 일리노이州 외 타지 학생들의 입학 유도

- 이는 인재 양성과 수준 높은 사회 초년생들의 증가를 가져와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함

◦ 소득세율 구간 변경 추진

∙ 일리노이州 주민의 97%는 가구당 연간 수입이 25만 달러 이하(약 3억 원)이고,

나머지 3%는 25만 달러를 넘는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100만 달러(약 12억 원)

이상을 버는 가구도 상당수 있음

- 연간 100만 달러 이상 버는 주민의 소득세율이 대다수 평균적인 주민들이 납부

하는 세율보다 낮아 ‘부자를 위한 세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어왔음

- 2020년에는 이러한 세율 구간을 개선해 일반 시민들의 세금 부담을 낮추고,

연간 100만 달러 이상 버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과함으로써 ‘다 함께 잘사는

일리노이州’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

∙ 소득세율 변경안을 마련하는 즉시 공개하고, 2021년 1월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

◦ 은퇴자들의 노후 보장 강화

∙ 은퇴 생활 보조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세금 및

경제 정책을 통해 은퇴자의 노후를 보장할 것임

- 특히 일리노이州에서 평생 열심히 일한 노동자들의 안전한 노후를 보장할 계획

∙ 시니어 은퇴자들을 위한 식사 배달 서비스 등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행

- 장기적으로 식사 배달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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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신년사

세계 주요도시

세계도시동향 15

- 향후 시니어 은퇴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함으로써 병원 이용 및 약물 복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이와 같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재원 마련이 필수적인 만큼 이를 위해 힘쓸 것

이며,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정책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추진할 것임

∙ 특히 일리노이州 정치인들에게 뜻을 한데 모아 줄 것을 당부

https://www.jbpritzker.com

https://www2.illinois.gov/sites/gov/contactus/Pages/default.aspx

강 기 향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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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서울연구원

미국 캘리포니아州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

캘리포니아州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강조

◦ 캘리포니아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 2010년 이후 미국 전체 신규 고용의 1/7이 캘리포니아에서 창출

∙ 지난 5년간 미국의 GDP 성장률이 2.5%인 데 비해 캘리포니아州는 3.8%

∙ 州정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재정안정화기금(Rainy-day fund) 확보

◦ 2020년에는 가장 큰 정책 과제로 노숙자 문제에 대한 적극 대응과 저소득층 및 소외

계층에 대한 공공서비스 개선 등에 집중할 예정

공공서비스 강화

◦ 가장 강력한 산불 대응능력을 갖춤

∙ 캘리포니아州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매년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커 州정부는 그동안 이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음

◦ 환자들이 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 걸친 의료서비스 접근성은 외국인, 소수민족,

신분, 경제적 상황 등에 따라 격차가 심함

∙ 이에 州정부는 기존의 Medi-Cal이라는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보험제도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

◦ 맞벌이 가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 확대

∙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이 아플 때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마련

∙ 여성용품과 아기 기저귀 면세, 맞벌이 가정 세금공제 등 가정경제에 실질적인 도

움을 제공

◦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배움의 기회 확대

∙ 소득에 따른 교육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교육예산을 확대

∙ 고교 졸업 후 2년간 커뮤니티 컬리지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캘리포니아 주립대 장학금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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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동향 17

◦ 커뮤니티 단위 식수의 수질 안전성과 대기 질 개선

∙ 州정부는 먹는 물의 안전성을 위해 수질 개선에 노력을 기울임

노숙자 문제 해결에 주력

◦ 빈곤층 인구가 2011년 대비 160만 명 이상 감소했으나, 노숙자 문제는 여전히 州가

직면한 가장 큰 경제문제이자 사회문제이자 공공 정신건강문제

∙ 노숙자 문제는 민간, 공공부문 모두 꺼리는 사안으로, 인종, 소득, 공공보건, 정신

건강, 주거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와 얽혀 있음. 이에 州정부는 올해 어젠다의

최우선 순위를 노숙자 문제 대응에 둠

- 긴급대응 방안으로 이동형 주택을 노숙자 가정 및 노인 노숙자에게 공급함

- 앞으로 새로운 형태(호텔/모텔 변환형 주거, 조립식 주택, 초소형 주택 등)의

노숙자 거주 주택 공급을 시도할 계획

-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 대상을 州 전역의 노숙자로 넓힘

- 앞으로도 州정부 소유 토지, 건축물 등을 노숙자 문제 해결에 사용

https://www.gov.ca.gov/2020/02/19/governor-newsom-delivers-state-of-the-state-address-on-homeless

ness/

김 민 희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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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서울연구원

미국 하와이州데이비드 이게(David Y. Ige) 주지사

“우리 모두의 힘으로 하와이 미래세대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지난 한 세기 동안 목격한 변화는 놀라운 것이 아닐 수 없음

∙ 스마트폰 보급과 3D 프린터 개발, Facebook 및 자율주행차량 등장 등 이번

세기에 일어난 변화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역사임

∙ 그런데 지난 세기 동안 꾸준히 유지됨과 동시에 다가오는 미래에도 변치 않는

것이 있다면 ‘가족’과 관련된 책임과 의무감일 것임

◦ 물가 안정과 최저임금 상향 조정

∙ 알로하유나이티드 웨이(the Aloha United Way)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인

가구가 하와이에 거주하는 데 필요한 연평균 수입은 약 7만 7천 달러에 달함

- 반면 7만 7천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는지에 대해 물으면 대다수 가구가 ‘아니요’

라는 답변을 내놓음

∙ 하와이州가 겪고 있는 높은 물가의 가장 큰 원인은 ‘주택 부족’과 ‘낮은 임금’임

- 이에 州정부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한 세금 감면 혜택 지원 법안을 2019년에

통과시킴으로써 저소득층 가구 중 맞벌이 가정에 우선적으로 연간 최대 4,400

달러 규모의 세금 감면 혜택을 지원할 방침

- 자녀 교육비 및 주택 임대료 용도의 금융권 대출금에 대해서도 일정 수준의

세금 혜택을 추가 지원할 예정

◦ 교육은 미래 우리 아이들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요소

∙ 올해 1월 기준 州 전역의 보육 프로그램 또는 유치원에 등록하지 못한 4세 이하

영유아 수는 약 2만 명에 달함

- 4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공립 유치원 개설은 가정의 보육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가장 시급하면서도 현실성 있는 해결책

- 이를 위해 올해 약 300곳의 영유아 유치원을 개설할 방침

∙ 그런데 새로운 교육시설 건립을 위해서는 최소 3년 이상의 건축기간이 소요될 것이

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제기

- 이에 州정부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지역 커뮤니티센터와 콘도 내부 시설, 강당 및

빈 교실을 활용한 영유아 유치원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

◦ 주택 부족 및 홈리스 문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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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도시

세계도시동향 19

∙ “하와이의 젊은 청년들이 집을 사지 못하는 가장 큰 두 가지 이유는?”이라는 질문에

“높은 땅값・집값과 지속적인 부동산 투기 분위기”를 꼽는 이들이 대다수

∙ 州정부는 고가의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개발업자와 협력하여 州정부 소유

토지에 2030년 기준으로 총 1만 7천 호의 저가형 주택을 건설할 방침

- 저가형 주택 건설에 개발업자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행정절차 및 주택 허가

과정의 간소화를 추진

∙ 2016~2019년에 하와이는 미국 전역에서 인구 대비 홈리스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는 오명을 씀

- 이에 州정부는 이 기간에 연평균 약 600명의 홈리스를 ‘홈리스 쉼터’에 입주시킴

◦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

∙ 올해 하와이州의 목표 중 하나는 州 전역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총량의 30% 이상을

재생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임

- 그동안 하와이는 친환경 에너지 개발 분야의 리더 지역이었고, 이를 통해 미국의

다른 州에 희망을 전할 수 있었음

∙ 오아후(Oahu) 소재 주택 중 약 37%의 옥상에 태양광 설비가 설치됨. 또한 카우

아이(Kauai) 지역 주택에는 100% 태양광 에너지 설비가 설치됨

- 이 같은 변화는 우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시기보다 수십 년 앞선 친환경

에너지 사용 전환 사례임

◦ 직면한 모든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하는 하와이가 되기를 희망

∙ 우리는 모두 자신의 집을 소유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며, 아이들은 최고의

교육을 받을 자격이 있음. 고공 행진하는 주택가격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자손들이

해변에서 노니는 것을 지켜볼 기회가 모든 주민에게 있음. 州정부는 이와 같은

주민들의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

-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2020년 우리들은 나와 내 가족, 이웃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 우리 모두의 힘이 한데 모여 미래세대의 삶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

https://governor.hawaii.gov/newsroom/latest-news/office-of-the-governor-state-of-the-state-address-full

-text/

임 지 연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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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서울연구원

캐나다 밴쿠버市케네디 스튜어트(Kennedy Stewart) 시장

저소득층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추진

◦ 시장 선거 당시 제1공약이었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음

∙ 연방정부와 협상을 진행하여 2019년 8월 획기적인 주택 파트너십을 발표

- 저소득층을 위한 새로운 공공주택 건설비용을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음

∙ 임시 모듈형 주택을 추가하여 2020년 2월 완공

∙ 선거공약으로 10년 내 85,000호 주택 건설을 약속했는데, 첫해 목표 달성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4년 임기 안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 공공주택 투자와는 별개로 올해 일반주택, 특히 임대주택의 공급 속도를 높여 내 집

마련 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를 놓는 데 중점을 둘 예정

◦ 주택가격 폭등으로 인한 투기수요 억제를 위해 신설된 ‘빈집세’는 실수요자가 입주

하지 않은 주택에 대해 매매가의 1%를 세금으로 부과하고 있는데, 이를 연내 3%로

올릴 계획

향정신성 의약품 문제에 적극 대응

◦ 건강 관련 전문가, 약물 중독 및 치료 경험자 등으로 약물 과다복용에 대한 치료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신속한 대응조치를 개발

∙ 지방정부와 연방정부를 포함한 여러 기관의 노력으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폭이 안정세에 접어듦

∙ 그럼에도 하루 한 명꼴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펜타닐

(fentanyl, 마약성 진통제) 등에 중독된 사람들이 보다 생산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임

경전철 노선을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까지 연장

◦ 지하철공사 이사회에 자금 지원과 공기(工期) 단축을 제안할 예정이며, 주변 지방

자치단체와 협의도 진행

무소속 시장으로서 연방정부와 州정부, 인접 도시 등과 협력해 정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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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신년사

세계 주요도시

세계도시동향 21

◦ 시민들이 무소속 시장을 선택한 것은 당파를 초월한 연합을 기대하였기 때문이라고

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 市의 주요 문제들은 市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연방정부와 州정부,

공기업, 인접 도시의 협력과 지원을 받을 예정

https://vancouversun.com/news/local-news/kennedy-stewart-vancouver-mayor-looks-back-on-first-year-

on-the-job/

https://www.vancourier.com/news/q-a-kennedy-stewart-discusses-first-year-as-mayor-of-vancouver-

1.23994092

장 지 훈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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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서울연구원

캐나다 앨버타州제이슨 케니(Jason Kenny) 주지사

법인세 인하를 통한 고용창출 추진

◦ 법인세 인하로 고용창출을 추진했으나, 실업률이 2019년 4월 6.7%에서 같은 해

11월 7.2%로 상승

∙ 법인세 감면이 3개년에 걸친 4%포인트 감면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2020년에도 큰 효과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 앨버타州 유입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이 인구 증가를 앞지르기는

어렵겠지만, 소비지출의 증가로 고용 증대를 기대

∙ 州정부는 현재 앨버타가 북미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메시지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음

인력감축을 둘러싼 공공노조와의 대립 해소

◦ 간호사와 교사가 가입된 州정부 소속 공공노조는 2019년 예산안에 의한 인력 구조

조정 계획에 반대 입장을 제기

∙ 건강관리 예산은 지난 3년간 증가해왔고, 앞으로 3년간 증가할 예정. 다만 방대한

조직 운영에 따른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예산 삭감과 내부 변화는 불가피

∙ 대표적으로 간호사의 정리해고를 계획하고 있지만, 전체 직원의 1% 규모이고 4년

간의 감축 규모를 연 단위로 계산하면 대규모 인력 감축 및 조직 축소는 아니라고

판단

연방정부가 시행하는 재정 균등화・안정화 프로그램 개편 제안

◦ 지난 호황기 동안 연방정부가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호황을 누리는

州로부터 재원을 지원받아 불황을 겪고 있는 州를 지원하던 제도를 앨버타州에도

적용해줄 것을 연방정부에 요구하고 있음

∙ 앨버타州는 현재 불황을 겪고 있음에도 이 프로그램의 인구 상한선 규정

때문에 재정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음

∙ 2019년 주지사가 연방정부 재무장관과 협의해 현 프로그램의 개편을 약속받음

경제 및 재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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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도시

세계도시동향 23

◦ 책임 있는 자원개발을 위해 필요한 경우 회사와 원주민 그룹에 직접 투자하고 지원

∙ 앨버타 소재 회사 투자자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촉진 대행사를 설립할

계획. 또한, 이민 기업가들이 앨버타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 추진

∙ 앨버타를 자유롭고 세 부담이 적은 투자처로 만들기 위해 기술과 교육에 중점을

둔 장기 일자리계획을 시행

∙ 지방의 기간시설 개선을 위해 2020년 예산으로 63억 달러를 지원

각종 입법 추진

◦ 州정부의 기간시설 보호를 위한 법안을 연내 추진할 계획

◦ 연초 송유관 공사장에 대한 원주민 및 환경단체의 산발적인 현장 점거 및 업무방해

행위가 이루어진 데 대해 필수 기간시설을 고의적으로 파괴 또는 손상시키는 행위와

시설 점거, 업무방해 등의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할 예정

∙ 통신망, 댐, 광산 등에 적용되는 이 법안은 이 법을 위반한 주민에게 최초 1,000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반복 위반자에 대해서는 10,000달러에서 2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함

https://edmonton.ctvnews.ca/alberta-premier-jason-kenney-looks-back-on-government-s-first-moves-in-

2019-1.4748252

https://edmonton.ctvnews.ca/throne-speech-kenney-promises-jobs-an-improved-economy-and-direct-

democracy-as-alberta-legislature-returns-1.4826402

장 지 훈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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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서울연구원

캐나다 에드먼턴市돈 이베손(Don Iveson) 시장

100만 명 규모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 추진

◦ 2019년 100만 명이 살게 될 도시의 초안을 만드는 계획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

∙ 이 계획은 에드먼턴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이며, 세대를 초월

하는 작업

∙ 또한 사람 중심적 계획이며, 또 다른 백만 명의 유입인구를 현재의 市 경계 안에서

환경 훼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계획

기존 사업의 연속성 유지와 완결 추진

◦ 교통시스템과 관련하여 버스 네트워크 계획안을 올해 가을 발표할 예정

∙ 버스 네트워크는 주변 위성도시와 협력하여 광역교통망으로 발전시키고, 하나의

스마트 시스템으로 통합할 계획

◦ 기후변화 대응정책은 더욱 시급한 사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

∙ 전기버스 도입과 그린에너지 구매 프로젝트, 고효율 빌딩 프로그램 등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할 예정

∙ 친환경 마을인 블랜차드 타운은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3만 명 정도의 입주가

예상되고 있음

∙ 석유 중심 산업이 오늘날 기후변화 관련 산업의 계기가 되었음을 인정하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전통에너지와 대체에너지를 적절하게 활용하기 위해 노력

州정부와의 관계 설정

◦ 市는 그동안 도시와 관련된 州정부의 의사결정에 신중한 입장을 취했음

∙ 州정부와 에드먼턴市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한 논평을 자제해왔고,

갈등이 야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정책에 중점을 두고 결정해왔음

∙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무조건 州정부의 의사결정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판단하고 발언해야 함

◦ 시민들은 市가 여론을 대변하기를 기대하지만, 타협과 절충의 여지를 두고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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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신년사

세계 주요도시

세계도시동향 25

접근하자는 것이 市의 방침

주택, 노숙자, 실업, 기후 및 에너지 문제 등 시급한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

◦ 2020년 州정부와 시급하게 논의해야 할 문제 중 하나는 주택보급 문제임

∙ 市는 주택공급을 위해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의 금액을

州정부가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음

∙ 2019년 10월에 발표된 앨버타 州정부 예산에는 주택공급을 위한 신규 예산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앨버타 州정부의 향후 조치를 지켜볼 필요가 있음

◦ 州정부가 노숙자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있는지 확인 후 대응방안 마련

∙ 州정부는 노숙자 문제에 유보적인 입장인데, 현재 새로운 계획이 나오기를 기대

하고 있음

◦ 실업과 대체에너지 개발 문제에 적절하게 대응

∙ 지방교부금 감축과 함께 2020년 이후 지방경제의 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

∙ 연초 캐나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에드먼턴市의 실업률은 7.7%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일 예정

∙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체에너지 개발 등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

◦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건물 프로그램, 재생에너지 프로그램, 농업

기술 및 식품과학 분야 등에 연방정부와 州정부의 지원이 지속되기를 기대

∙ 건강 및 생명공학,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기회 창출도 필요

∙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희망비전을 발표

https://doniveson.ca/2019/12/20/looking-ahead-at-the-new-year-with-20-20-vision/

장 지 훈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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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서울연구원

캐나다 토론토市 존 토리(John Tory) 시장

“토론토는 모든 이들을 환영합니다”

◦ 북미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토론토는 모든 이에게 열린 도시

∙ 토론토는 모든 배경과 문화, 모든 종교와 성적 지향을 수용

∙ 모든 삶의 방식을 존중하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수용성, 다양성의 도시

가치가 토론토 성장의 원동력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토론토를 향후 10년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 ‘저렴한 주택 건설’과 ‘도시교통체계 개선’을 2020년의 제1과제로 삼음

∙ 저렴한 주택 공급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른 우선순위 정책도 있을 수 없을 만큼

중요

◦ 저렴한 주택 건설

∙ 노숙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18,000호의 신규 주택 지원을 포함하여 4만 호의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골자로 한 234억 달러 규모의 10년간 주택계획이 ‘하우징투

(HousingTO) 2020-2030 실행플랜’을 따라 추진될 예정

- 이는 연방정부와 州정부의 투자 협력을 통해 시행되며, 2020년에는 진전된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임

∙ 市가 소유한 11개 부지 개발 프로젝트인 하우징 나우(HOUSING NOW) 프로그램

제안도 올해 이루어질 예정

◦ 도시교통체계 개선

∙ 평일 승객 169만 명의 TTC(Toronto Transit Commission) 서비스 개선에 초점

- 2018년부터 진행된 5개년 계획으로 교통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중

∙ 토론토와 온타리오의 교통 파트너십 협정(Province of Ontario-City of

Toronto Transit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

- 도시와 지역의 빠른 교통망을 확충하고, 원활한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교통

시스템 확장을 추진

세금 인상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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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신년사

세계 주요도시

세계도시동향 27

◦ 2020년에 목표한 ‘저렴한 주택 건설’과 ‘도시교통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세금 인상이

불가피

∙ 물가 상승률을 넘어서는 세금 인상을 그동안 단행하지 않았으나, 2020년 목표를

위해서는 추가 세입이 필요

- 온타리오 州정부의 자치단체에 대한 예산안 감축 발표로 2019년은 어려운 해

였음

- 세금 인상에 대한 시민들의 반대와 분노는 인상된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 수

없고, 세금 인상의 결과물을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판단

- 토론토의 인상된 세금은 사용 용도와 목적이 명확하고 투명하며 실제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동의할 것으로 예상

∙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州정부와 연방정부와의 협력이 긴요

- 온타리오 州정부와 연방정부는 성공적인 도시개발을 위한 동반자로, 도시현안

에 대해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있음

- 상호간에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서로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함. 2020년

지방 예산안을 통해 州정부와 연방정부의 방침을 확인할 것임

- 도시를 위한 市정부의 역할이라면 협력뿐 아니라 ‘투쟁’도 가능

https://www.thestar.com/news/gta/2020/01/01/this-is-going-to-be-torontos-decade-mayor-commits-to-

building-up-toronto-in-new-years-message.html

https://toronto.ctvnews.ca/toronto-mayor-promises-to-actively-prioritize-affordable-housing-transit-in-2020

-1.4739992

고 한 나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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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동향 제479호

발행인 서왕진

발행처 서울연구원

06756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40길 57

02-2149-1234

www.si.re.kr

ISSN 2586-5102

발행일 2020년 6월 22일

세계도시동향은 서울시 정책개발과 도시 관련연구에 참고할 가치가 있는

해외 주요도시의 정책사례와 동향을 소개하는 정기간행물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해외통신원으로부터

시의성 있는 사례와 정확한 현지 정보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세계도시동향에 관한 문의나 건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실 출판팀 세계도시동향

담당([email protected])에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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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동향

2019. 12. 23 470호

저인종차별 / 반 유대인정서 대응 정책

보르도 / 사회복지

교토 기업의 일하는 방식 개혁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가동

헤드라인뉴스

산업·경제

알버타 주의 긴축 정책과 주요 도시와

단체의 반응

행재정·교육

도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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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주택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

노후화된 건물의 진단과 지원

송년회·신년회를 앞두고 ‘30·10 운동’ 보급에 힘쓰다